군청사 시설개선 완료··장애인 엘리베이터 이어 로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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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4일 군청사 본관 1, 2층 로비 증축과 리모델링 등 군청사 시설개선 사업을 마치고, 그간 통제해 온 로비를 전격 개방했다.
군청사 시설개선 공사는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20억 원을 투입, 지난 1월 말부터 추진돼 왔다.
피로티 구조의 군청 본관 1, 2층 중 1층 로비리모델링을 통해 카페와 주민쉼터가 확장되고,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사무공간 1개소와 직원 회의실 2개소가 설치됐다.
5층 별관에 위치한 식당으로 연결되는 보행로가 지난 8월 개설되고, 본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도 같은달 완공돼 운영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군청사 시설개선으로 청사를 찾는 모든 군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공사 기간 불편을 감수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진선 군수는 로비 개방 첫날, 로비에 나와 출근길의 직원들을 반겼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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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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