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추석 연휴 대비 주요 도로사업 구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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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22일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을 위해 주요 도로사업 구간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전진선 군수와 최선규 도로과장, 최규성 도시도로팀장이 동행했으며,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장과 한라비발디, 포스코 아파트 일원 6차선 도로확포장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군민회관사거리부터 상평교차로(마유산로)구간과 관문삼거리부터 휴먼빌아파트(중앙로) 구간은 아파트 건설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따른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왕복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 중에 있다.
현재 한라비발디 아파트 주변 마유산로와 휴먼빌아파트 주변 중앙로는 지난 22일부터 포장에 들어간 상태로 추석 연휴 전 사업을 완료 할 예정이다.
양평군과 포스코에서 시행 중인 군민회관사거리부터 관문삼거리 구간은 한국전력공사와 철도시설공단과의 협조를 통해 지중선로 및 배전기기 이설과 배수로 신설 일정을 고려해 오는 11월 개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 기간 귀성객과 군민들이 교통정체로 인한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양근천 보도와 도로확장 또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관리·감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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