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기관장협의회, 결전여단 안보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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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기관장협의회(용강회)가 지난 21일 옥천면 소재 결전여단을 방문했다.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도발 속에 안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이날 방문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내 18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를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방문단 일행은 전차 기동 시연과 김현규 여단장의 부대 소개 등을 통해 제61기계화보병여단의 역할 및 작전 수행에 대해 설명 받았으며, 군 장병에게는 격려의 인사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진선 군수는 “안보의 최일선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경계태세를 유지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현규 여단장은 “부대 방문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유대 강화와 부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를 위해 적극 협력해 완벽한 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기관장 협의회는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기관 현황 등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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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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