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 민선8기 취임 1주년 언론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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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전진선 군수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언론 브리핑이 3일 오전 군청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10시2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진행된 브리핑에는 군청 출입기자단과 군 관계자 등 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추진 성과와 양평발전을 위한 전진선 군수의 비전이 제시됐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 속에 힘차게 출범한 민선8기가 어느덧 1년을 맞게 됐다"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임기의 비전 제시를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이어 "취임 직후 민원 해결을 위한 생활행정에 주력해 왔다"며 "그 일환으로 청소과와 도로과 신설은 물론 허가과의 1과 2과 분리 등 조직개편을 통해 군민인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 분만산부인과가 문을 열게 되며, 종합병원 응급실 유치에도 힘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며 "농촌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인력을 도입하는 등 읍면장의 민원 예산을 증액 편성해 생활행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사 내 주차공간 확대 및 후불제 입차 시스템 도입을 통한 용문산 관광지 요금체계 개선, 시내 순환버스 도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 등을 개선해 오고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아파트 입주와 도로망 확충에 따른 인구 유입에 대비해 살기 좋은 생활 여건을 만드는 한편, 청운면과 단월면, 양동면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비책도 세워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4만 인구 돌파를 앞둔 양평읍의 인구 증가에 따른 갈산공원과 물안개공원, 양근천과 시장을 잇는 공원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경관조경 사업에 힘써 야간에도 양평을 찾는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용문~마룡간 순환 산책로 개설과 용문성당 주변 공원화 사업, 용문산 케이블카 용역 발주는 물론 지평 구두역 관광지 활성화와 지평역 주변의 국가 평화공원 조성, 지평리전투에서 산화한 UN군과 국군은 물론 중공군과 북한군의 위령제를 통한 한국과 중국간의 관계 개선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소멸 지역으로 분류되는 동부지역의 채움지역 계획에 따라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학교와 공동체 및 문화활동 지원, 농촌 협약 추진 등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중첩된 규제에 대한 생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며 세미원 국가정원 가속화와 거북섬, 대하섬 생태벨트화 등 천혜 환경의 잇점을 살리는데 주력하겠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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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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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권자님의 댓글
유권자 작성일한사람 유권자가 보는 견지에서는 지난1년 생각했던거 보다는 매우부족
천번만번의 화려한 말보다는 지난 민주당 군정보다 더 잘하고 좋아졌다는
실천과 성과가 있어야 할때 말없이 지켜보는 유권자들을 속일수는 없다
잘한건님의 댓글
잘한건 작성일악수 그리고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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