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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주민설명회 가져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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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2 11:03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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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11일 양서면 증동리 소재 대아교회에서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군의장, 오혜자, 여현정, 최영보 군의원, 양서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양평 고속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하남시를 출발해 광주시를 경유, 양평으로 연결되는 1조 7천억 원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으로 양서면 증동리와 청계리는 고속도로 당초안의 종점부가 연결되는 곳이다.

증동리와 청계리에는 700여 가구가 살고 있어 당초안 대로 고속도로가 건설될 경우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안철영 도시개발국장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2019년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를 통해 예타사업에 선정됐으며 당시 예타안에는 증동리와 청계리 지역에 분기점이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안 국장은 이어 "23년 1월 국토부의 노선검토 협의 시 예타안에는 양평에 IC 계획이 없어 양평을 관통하는 고속도로에 주민편의를 위해 IC가 필요했고 그러기 위해 강하IC를 설치하고 강상을 종점으로 하는 변경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양서면을 분기점으로 하는 당초안과 강상면을 분기점으로 하는 변경안을 비교하면 당초안은 양평군 내 IC 설치가 불가하고 600m 이상 교각을 세워야 해 마을이 양분화 되는 등 이에 따른 주민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변경안은 IC 설치가 가능해 양평 주민들이 서울 왕래가 편해지고 교통량 또한 하루 15,800대(당초안)에서 22,300대(변경안)를 소화할 수 있어 변경안이 교통량 분산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증동리 주민은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반드시 재추진 되기를 희망한다"며 "증동리와 청계리 주민들도 당초안이 결정될 경우 소음과 분진 등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는 방안으로 결정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오늘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고속도로 사업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고속도로 사업은 양평 군민의 염원으로 양평발전을 위한 고속도로 사업 재개에 같은 목소리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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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주민님의 댓글

주민 작성일

군수님이 정쟁에 휘말려 민주당사 앞에가서 쇼하고 온 모습 잘 봤습니다
 만나기로 하고 왔냐는 기자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도 잘 봤고요
 몇푼안되는 내 지방세가 이렇게도 쓰이는구나 하고 투표의 중요성을 느꼈네요
정치쇼 끝나면 재추진 되겠지만 여튼 재밌는 구경이었습니다

코미디다님의 댓글

코미디다 작성일

코메디다 정말

가관님의 댓글

가관 작성일

쇼도 가관이고 지자체가 무기력하다는데 한표
국힘과 민주의 정치싸움에 군민들만 패갈려
어용들 판깔아 주는 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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