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면 지역사회보장協, 중복 앞두고 건강 보양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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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희)와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55가구를 대상으로 삼계닭과 도가니탕, 깍두기, 참외, 모기약 등 보양식 꾸러미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중복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사랑의 건강 보양식 나눔’은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이 발굴한 장애인∙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정 실태를 파악하는 것으로 단월면 마을복지공동체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정인희 위원장은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애로를 몸소 경청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며 "지원해드린 물품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일상생활과 돌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권호일 면장은 "통합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노인분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으로 큰 힘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맞춤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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