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경운기 추돌…1명 사망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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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 33분께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정모(44. 오산시 금양동)씨가 몰던 NF소나타 승용차가 앞서 가던 이모(77. 양동면 삼산리)씨의 경운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타고 있던 이씨가 도로 아래 논으로 추락해 숨지고 적재함에 함께 타고 있던 이씨의 아내 70살 조 모씨와 같은 마을 주민 61살 이 모씨가 크게 다쳐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정 모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이보다 조금 앞선 오후 6시 25분께 용문면 신점리 용문산 관광지 내 주차장에서 후진으로 달리던 랜드로바 승용차가 전복, 함께 타고 있던 7명이 차량에 갇혀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장모(38. 강남구 청담동)씨가 주차장 내에서 후진으로 과속을 하던 중 핸들 조작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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