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양평지방공사 구조조정 등 경영개선 시정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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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부실경영 등으로 좌초위기에 놓여 있는 양평지방공사에 대해 구조조정 및 경영개선에 나설 것을 권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안부는 지난 5월 2008년 이후 만든 지방 공기업 16곳을 대상으로 경영상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양평지방공사의 조직 및 운영의 부적절, 수익성 제고를 위한 다각화 노력 부족, 성과금 지급의 부적절성 등 6가지에 대해 시정을 권고했다.
행안부는 양평지방공사의 경우 정규 인력보다 2명이 많은 인력을 채용하는 등 현재까지 사업을 추진 하지 않고 있는 개발사업팀에 1명의 인력을 배치하는 등 인력관리에 소홀함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또한 2008년 공사 창립 첫해 14억원, 지난해 25억원 등 매년 손실액이 증가하는데도 수익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공사 사업으로 검토되지 않은 도시철도 및 도로 등 교통관련 시설의 건설과 유지관리, 해외무역 및 외자유치 등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행안부는 양평지방공사에 조직구조 및 정원을 재산정해 그 결과에 따라 조직과 정원을 개편할 것과 수지개선을 위한 비용을 절감하도록 사업구조를 조정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행안부의 권고를 즉시 수용키로 하고, 최근 구조조정 및 경영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기존의 7개 팀을 4개 팀으로 축소하고 정규직 직원도 40% 가까이 줄여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친환경 농산물 판매라는 공사 설립목적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김경재 전 양평지방공사 사장이 지난 15일 3년간의 임기 중 8개월의 임기를 앞두고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27일 이사회를 열어 지방공사 구조조정 방안과 공석이 된 지방공사 사장을 선출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양평=정영인기자
행안부는 지난 5월 2008년 이후 만든 지방 공기업 16곳을 대상으로 경영상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양평지방공사의 조직 및 운영의 부적절, 수익성 제고를 위한 다각화 노력 부족, 성과금 지급의 부적절성 등 6가지에 대해 시정을 권고했다.
행안부는 양평지방공사의 경우 정규 인력보다 2명이 많은 인력을 채용하는 등 현재까지 사업을 추진 하지 않고 있는 개발사업팀에 1명의 인력을 배치하는 등 인력관리에 소홀함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또한 2008년 공사 창립 첫해 14억원, 지난해 25억원 등 매년 손실액이 증가하는데도 수익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공사 사업으로 검토되지 않은 도시철도 및 도로 등 교통관련 시설의 건설과 유지관리, 해외무역 및 외자유치 등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행안부는 양평지방공사에 조직구조 및 정원을 재산정해 그 결과에 따라 조직과 정원을 개편할 것과 수지개선을 위한 비용을 절감하도록 사업구조를 조정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행안부의 권고를 즉시 수용키로 하고, 최근 구조조정 및 경영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기존의 7개 팀을 4개 팀으로 축소하고 정규직 직원도 40% 가까이 줄여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친환경 농산물 판매라는 공사 설립목적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김경재 전 양평지방공사 사장이 지난 15일 3년간의 임기 중 8개월의 임기를 앞두고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27일 이사회를 열어 지방공사 구조조정 방안과 공석이 된 지방공사 사장을 선출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양평=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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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구조조정님의 댓글
구조조정 작성일특채비리가 있는지부터 조사해야 온갖 꾸정물의 시작인가
농업인님의 댓글
농업인 작성일올해 친환경벼수매값 제대로 줄수는 있겠지요?
세상 믿을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친환경 농산물센타 가 양평농산물 양평지역 생산농산물 과연 얼마나되는지 생각해 보시고 국민세금 으르 그동안 아마 수백억대이상적자데 농민을 명문앞세어대변하며장사하는데 관계자 들문제가만고 차리리직접적으르 지역 농가작목반위주르 판매운용할수있게 지원되면 농가 경쟁력향상되며 현제 정부가 중소상인 경제활성화하는데 지방공사는 소주 된장찌개 고기구어팔고 지역주민 식당은장사 안되고 지방공사는 장사잘되고 주변식당은 정부세금네고장사하는데 잘기가힘든 양평이되네요 함게가는 양평이되야지 군 관계자 심도있게 생각하시고 버리세요
반한나라님의 댓글
반한나라 작성일힘있는 여당에 간 것이 이런 결과면 어떻합니까
당장 의회는 특별 감사를 통해 문제를 정확히 밝혀야 합니다
김선교군수는 책임을 지고 책임자를 문책하고 조속히 해결책을 군민 앞에 내놓기를 바란다
챙피해서 고개를 못들고 다니겠고 같은당인 한나라당의원이 이런 지적을 했다는 것에 심히 우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