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역 엘리베이터 1년도 안돼 고장, 열차 승객 30분간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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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복선전철 용문역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 승객들이 30분간 공포에 떠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20분께 용문역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던 엘리베이터가 1층과 2층 사이에 멈춰 승객 7명이 고립됐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30여분 만에 구조됐다.
사고 엘리베터 안에는 18살 이모(용문면 다문리)군과 친구 5명, 60대 여성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2층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사다리를 이용 엘리베이터 지붕으로 내려가 지붕 위 통로를 통해 이들을 구조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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