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군의원 초청 치안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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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박춘배)는 13일 오전 11시 양평군의회 김승남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양평군의회 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사말에 나선 김승남 의장은 “먼저 지역의 민생치안과 안정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경찰관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 한다”며 “개원 이후 처음으로 갖게 된 간담회지만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방안들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춘배 서장은 “지역의 치안환경 조성은 경찰만의 노력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닌 만큼 민의를 대변하고 계신 의원님들과 집행부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오늘 개진된 내용을 치안여건 개선에 접목토록 노력학겠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이날 교통 및 방범 CCTV 시설 등 민생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을 비롯해 노년층을 위한 50CC미만 원동기 면허시험 절차 편의개선과 용문역 주변 청소년 선도대책, 자율방범대의 유기체적인 협력 강화 등 주민편의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의원들은 ‘지역치안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손질을 통한 실질적인 치안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과 오는 9월 중순 재 개소될 예정인 강상파출소에 대한 경찰의 발 빠른 조치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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