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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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청 등은 16일 오전 초등학생 등교 시간에 맞춰 양평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춘배 경찰서장, 김승남 군의회의장, 양평모범운전자회원, 녹색어머니회, 관계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지선 지키기, 속도 줄이기,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신호위반 금지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사상자 감소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행사 참여자들은 ‘어른들의 무단횡단, 어린이가 흉내낸다’ 등이 적힌 피켓과 ‘내가 지킨 교통질서 대한민국 얼굴입니다’와 ‘정지선을 지킵시다! 정지선은 양심선!’ 이라는 내용 등이 적힌 어깨띠를 메고 운전자와 행인들을 상대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호소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만큼은 어린이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 보행문화 개선을 위한 우측보행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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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옳소님의 댓글
옳소 작성일지속적 홍보가 필요합니다.
기도하는 종교단체에서도 함께 하면 효과가 좋을텐데요.
‘어른들의 무단횡단, 어린이가 흉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