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환경부장관 방문 취소…최용철 한강환경청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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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양평 지역을 전격 방문할 예정이 었으나 갑작스런 일정 변경으로 양평 방문이 취소됐다.
이 장관은 17일 오후 2시께 최용철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함께 여주 강천보 4대강 살리기 사업 현장을 비롯해 양평 관내 수변토지 매수 지역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충주지역 4대강 살리기 현장 방문으로 일정이 취소됐다.
이번 방문은 최근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이하. 팔수협) 주민대표단이 문정호 환경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팔수협이 한경부가 매수한 모처를 팔수협의 사무실로 사용하겠다며 비공식 제안한 것에 대한 내용을 이 장관이 실사하기 위해 방문하게 된 것.
팔수협은 내년도 7월 1일자로 팔수협이 법제화됨에 따라 그 위상에 맞는 사무실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달 25일 문정호 환경부 차관과의 만남에서 환경부가 매수한 모처를 사무실 적격지라고 제안하는 등 지난 15일 한강유역환경청과의 면담에서도 이 같은 제안을 제차 한바 있다.
특히 최 청장은 팔수협의 이 같은 제안을 법제화에 따른 팔수협의 위상은 물론 환경부와 팔당호 유역 7개 시·군 주민들이 당초 약속한 상생의 정신에 입각해 일정부분 필요하다고 판단, 이 장관에게 직접 제안하면서 성사됐으나 일정변경이 변수로 작용됐다.
이날 영접과 현장 브리핑은 최 청장이 간소하게 하자는 제안에 따라 우석훈 양평군주민대표와 정영인 실무위원만 배석했으며, 우 대표는 부지 현황을 비롯해 양평지역 숙원사업 등 건의 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한편 최 청장의 이번 방문 결과에 따라 팔수협 사무실 이전과 양평군 하수처리기본계획 승인 등 현안사업에 교두보가 마련 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이 장관은 17일 오후 2시께 최용철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함께 여주 강천보 4대강 살리기 사업 현장을 비롯해 양평 관내 수변토지 매수 지역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충주지역 4대강 살리기 현장 방문으로 일정이 취소됐다.
이번 방문은 최근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이하. 팔수협) 주민대표단이 문정호 환경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팔수협이 한경부가 매수한 모처를 팔수협의 사무실로 사용하겠다며 비공식 제안한 것에 대한 내용을 이 장관이 실사하기 위해 방문하게 된 것.
팔수협은 내년도 7월 1일자로 팔수협이 법제화됨에 따라 그 위상에 맞는 사무실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달 25일 문정호 환경부 차관과의 만남에서 환경부가 매수한 모처를 사무실 적격지라고 제안하는 등 지난 15일 한강유역환경청과의 면담에서도 이 같은 제안을 제차 한바 있다.
특히 최 청장은 팔수협의 이 같은 제안을 법제화에 따른 팔수협의 위상은 물론 환경부와 팔당호 유역 7개 시·군 주민들이 당초 약속한 상생의 정신에 입각해 일정부분 필요하다고 판단, 이 장관에게 직접 제안하면서 성사됐으나 일정변경이 변수로 작용됐다.
이날 영접과 현장 브리핑은 최 청장이 간소하게 하자는 제안에 따라 우석훈 양평군주민대표와 정영인 실무위원만 배석했으며, 우 대표는 부지 현황을 비롯해 양평지역 숙원사업 등 건의 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한편 최 청장의 이번 방문 결과에 따라 팔수협 사무실 이전과 양평군 하수처리기본계획 승인 등 현안사업에 교두보가 마련 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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