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조기집행 우수지자체 선정, 재정인센티브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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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6월말 최종 평가결과 전국 군 단위(86개)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조기집행율 118.2%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나타내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금년도 예산현액 4,358억 원 중 상반기 목표액 1,729억원 보다 314억 많은 2,043억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118.2%의 조기집행율을 보여 전국 평균 105.8% 보다 12.4%를 초과 달성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1분기 평가 당시 5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은 이후에도 전체 공직자가 조기집행에 노력해온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안정을 통해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비상대책반을 구성, 상시 운영 중에 있으며, 추진실적 보고회 및 사업별 추진상황 리스트를 작성 등을 통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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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와님의 댓글
우와 작성일양평 공무원분들 열심히시네요~!!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