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CO, 인기 개그맨들과 함께한 장애우 일일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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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공사(대표. 양휘부)는 20일 양평군 강상면 소재 KOBACO 연수원에서 성분도복지관을 비롯한 창인원, 천사의집 등 경기 일원 장애우 3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장애와 함께하는 일일캠프’를 개최했다.
‘우리 함께 사랑을 나눠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인기 개그맨들의 개그 공연을 비롯해 오찬과 야외수영장 물놀이, 영화상영, 선물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장애우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KOBACO가 지난 98년부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개최 중이며, 사회에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힘쓰기 위해 매년 행사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개그맨 초청공연에는 KBS-2 개그콘서트 김재욱(파라킹 홈쇼핑)씨와 송중근(봉숭아 학당 곤잘레스), 노우진(달인), 이상호, 이상민(시간여행) 쌍둥이 형제 등 인기 개그맨들이 총출동, 흥겨운 웃음잔치를 선보였다.
KOBACO 관계자는 “이번 장애우 초청 일일캠프가 장애우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불어 넣고, 자립의지를 북돋움은 물론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사회전반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OBACO 연수원은 내달 말까지인 수영장 개장기간 동안 양평 관내 사회복지시설(장애인, 불우아동 등)을 초청,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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