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발연 2기 대표에 김복중 해병전우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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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발전연대 2기 김복중 대표와 김학조 초대 대표. |
김복중 해병전우회장(46)이 신임 양평발전연대(이하 양발연) 대표로 선출됐다.
양발연은 23일 회원단체 회장과 정책전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복중 해병전우회장을 2기 대표로 선출하는 등 신상선(49) 전문건설협의회장을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양발연은 이날 지난해 사업보고와 감사보고, 결산보고에 이어 대표 및 감사 선출에 나서는 등 차기 집행부 구성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복중 신임 대표는 “김학조 1기 대표는 양평군 범대위와 비대협을 거쳐 양발연에 이르기까지 지난 12년간 양평 발전을 위해 부단히 고생하신 분”이라며 “그런 분이 앞에 있어 어깨가 무겁기보다 부끄러운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급변하는 변화와 환경에 요구되는 부분을 앞으로 어떻게 충족시켜 나갈지 고민하겠다”며 “회원여러분과 단체대표, 관과 의회 등과 서로 힘을 모아 양평발전에 매진 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변화와 쇄신을 통해 대군민 화합을 이끌어 내는 동시에 양평군이 추진 중인 생태행복도시 건설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내 고장 양평 발전을 위해 하고자 하는 일들이 하나하나 해결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끝으로 “이날 참석하신 회원단체 여러분들과 언론인 등과도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러기 위해 여러분들의 지혜와 슬기를 보네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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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발전연대 대표단이 총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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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새희망님의 댓글
새희망 작성일먼저, 가시밭길을 택한 김대표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다 쓰러져가는, 그래서 어는 누구도 손 내밀지 않는 자리를
자의던 타의던 누군가는 해야하지만 잘해야 본전인 자리를
수락한 불의와 타협하지않는 정의에 용사인 그대가 있어
그나마 안심이 됩니다.
비록 지난일로 많은 아품과 배신 그리고 아쉬움이 많았겠지만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여지껏의 행동은 강성으로도 비춰지지만
그 누구도 하지 못하는 과감한 행동은 군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읍니다.
이제 새로운 양평건설에 그대가 나설때이기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양평군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부단히 연구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집행부의 수장 김선교군수와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의회, 그리고 집행부와
의회를 함께 아울러 대동단결하여 양평을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주기를 당부합니다.
특히 흩어진 양평의 민심과 단체들을 화합의 장으로 끌어들이는게 큰 과제일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의눈치보지말고 2기 구성을 소신껏 해야할 것입니다.
모쪼록 큰 기대와 아울러 양평발전연대의 무궁한 발전과 대표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작성일믿음직한 김학조1기 대표만큼 묵묵히 노력할만한 사람이 없어서? 아쉽군요
안테나님의 댓글
안테나 작성일김복중 신임 대표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는 모습 기대해 봅니다.
해병의 정신으로 끝가지 하고자 하는 일을 이루시길...
그렇습니다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작성일그동안 고생하셨서요 김학조님 만한 분이 없나 봅니다
출향인님의 댓글
출향인 작성일한때는 고향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던 출향인의 한사람으로서 또하나의 양평역사가 시작됨을 축하드립니다. 비록 자주는 못내려가지만 이곳을 통하여 양평소식을 듣곤 하는데 나름의 낙이라 생각합니다.
양발연1기 김학조 대표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읍니다.
또한 2기 바톤을 이어받은 김복중 대표에게 축하와함께 앞으로의 노고에대한 격려를 보냅니다.
양발연 2기출범에앞서 그동안의 냉전적인 전근대적 사고를 지양하고 또한 편향되지않고 객관성과 균형성으로 양평군통합 시민사회단체의 면모를 갖춰 지역발전에 한층 힘을 보태는 2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진정으로 양평군의 발전을 위한다면 모든 사회단체와 군민모두가 서로 협심하여 하나된 양평을 만들기를 출향인의 한사람으로서 먼 객지에서 소망합니다.
모쪼록 양평군의 비약적인 발전은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이크다는것을 명심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바램님의 댓글
바램 작성일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7월의 마지막주 월요일
창문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모처럼의 개운한 아침을 맞이했다.
무기력하기만한 양평군에 특별한 변화는없겠지하는 생각으로 지역언론의 지존인
이곳 인터넷 양평뉴스를 여는순간 첫눈에 들어오는 "양발연2기대표선출"이라는 글이들어와
무엇인가 하고푼 말들이 떠오른다.
떠나는자와 시작하는자의 조화로움과, 회원단체만 남기고 기존의 친정형 인적 편성과 직제 그리고
일체의 쇄신을통한 새로운 돌파구로 시민사회단체의 새로운 면모에맞는 새판을짜서 집행부와 의회
로부터 자유로롭지만 외로운 홀로서기를 통해서 군민들로부터 무한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한
강한 단체로 거듭 태어나야 할 것이다.
1기의 화려한 등장에비해 친정체제로인한 대부분의 군민에게 신뢰를 얻지못하였다면 새로운 2기의
등장은 새로운 내부 조직만 갖춘다면 군민과 지역발전만을 위하는 목표만 설정한다면 전력 질주하는 2기 대표의 면면을 볼때 불굴의 투지와 강인한 정신력은 비록 일시적인 현상일지는 모르지만 외로운 투쟁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것이다.
또한 집행부와 의회구성원들의과의 원만한관계와, 늘 그가 주장하던 군민을 볼모로하는 투쟁은 군민 기만극에 불과하며 이전에 정책대안제시와 필요시 이해와 설득으로 함께하는 양평군을 만들어야한다 는 그의 말을 떠올리며 대립보다는 상생으로 화합하는 조력자 역할에 기대해본다.
원만한관계인 집행부와 의회에게도 물을책임이있다면 물러서지 말아야 할 것이며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데 주저하지 말아야하며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부드러운 행동으로 모든이들로하여금 신뢰받는 양발연이되기를 주문하며 산적해있는 강상ic설치,종합운동장,백운테마파크공원,양평지방공사운영관련,미술관건립에따른 운영,송파~양평간고속도로조기건설문제,선심성 지역축제지원등, 군민이 의구심을갖고있는 제반사항들을 과감히 점검하여 의회를 통하던 집행부를 통하던 한점의 의혹없이 군민들에게 진실을 알려 두번다시 불신으로 군민의 눈가에 눈물이 흐르는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특히 절대 불의와 타협하는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것을 명심하기를 바라며 우리지역에있는 군부대,소방서,경찰서,농촌지방공사,한국전력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있는 기관들을 상대로 주민들의 불편함이 분노로 변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물론 개인의 재산권행사도 중요하지만 모든것은 공익이 우선시되는 조건으로 각종 난개발관련 인허가 사항도 점검하여 난처하고 억울한 공직자가 생기지않도록 지혜를 짜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와 끈끈한 연줄을 대고있는 자칭 유지 및 회원이많은 단체장들의 거만함과 독선에절대 물러나서는 아니된다. 양발연1기 집행부가 여지껏 가장 힘들어했던부분임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양발연대에게기대해본다님의 댓글
양발연대에게기대해본다 작성일정치판으로 변했던 단체를 어떻게 수습하여 모든단체를 안고 가야 하는지 양발 새 대표 에게 기대 해봅니다 그가 언제나 말하는것 처럼 군민을 기만한 정치인이 있어서는 않된다고 한것처럼 세밀이 잘못된 정책이나오면 그때그때 발표를 할수있는 또한 해결책 대안을 내보이는 대표가 되어 주시길 기대해봅니다
희 망님의 댓글
희 망 작성일이익단체이든 사회단체이든 봉사단체등등, 서울 중앙에 있는 단체들이 양평에도 지부나 지회등을 구성하여 거의 모두 존재하고, 또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단체들이 각단체의 고유 영역이 있고, 대소,경중, 완급은 있을지 몰라도 꾸준하게 그 명맥들을 유지하며 활동하고 있는데, 무슨 연대니, 또는 무슨 협의체니 하는 것들이 꼭 필요하긴 하는 겁니까?
그동안 수십년에 걸처 몇번씩이나, 자기가 하고 있는 직업도 일정하지 않은 사람들 몇몇이 모여서 마치 자기들이 양평에서 무슨 특출한 사람들인양 행세하며, 무슨 연대니 협의체니 하는 것들을 자꾸 만들고 해왔지만, 그 결과는 늘 별무신통이란 것을 이제 군민들은 다 잘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사람들중에는 자기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이권청탁에 붙거나, 정치권력에 붙어서 양평을 멍들게하고 군민들을 몇번씩 속이는 바람에, 군민들이 크게 상처받고 허탈해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제는 정말,,, 정말로 양평도 좀 변해야 하지 않을까요?
각 사회, 이익, 봉사단체등 구성원들은 자기 맡은일 열심히 하면, 그것이 곧 민주시민의 기본도리요 애국 아닐까요?
세계가 빠르게 변하고, 한국사회도 각 분야가 빠르게 변하는데, 양평만 유독 수십년동안, 그사람들이,그모양, 그타령만하는 것이 안타까워 몇줄 올렸으니, 누구 욕하려고 한 것은 아니니까 널리 양해 있었으면 합니다.
대인님의 댓글
대인 작성일"가지많은나무에바람잘날없었다!" 그동안 양발연의 현실아닐까. 참고해서 2기의 닻을올려 검푸른 소용돌이와 험난한 파도를 헤쳐나가는 훌륭한 캡틴이기를 기대하며 또한 분명히 그리하리라 믿습니다.
잘돼야될텐데?님의 댓글
잘돼야될텐데? 작성일선거로 보이지 않는 마음의 갈등과 반목이 현실적 문제인데 또 각 단체간 각 자간에 갈등어린 골을 잘메워야 하고 적이 있으면 안되는데 궁금증이 생겨 기우이길 바라지만 능력이 될런지?
진심님의 댓글
진심 작성일나 자신도 모든 우려가 기우이길 바래며 자신만 내세우려는 여지껏 양평의 케케묵은 세태를보면
너무나 안타까우며 자신의 목소리만 내고 필요할때는 모두가 이핑계 저핑계로 빠져나가 비대협이
무주공산 처지에 몰릴 난처한 시기에 한강유역청 점거농성,검룡소 도보행진 등을 통하여
침체되어가는 양평 시민사회단체를 다시금 하나로 묶는 중추적인 역할과 계기를 마련하고
지금까지의 지역활동을보면 그나마 소신껏 활동해온 단체의 대표라는점을 고려할때
쉽지는 않겠지만 단체나 개인의 이기심과 시기심만 스스로 자제 또는 배척하고 지역발전이라는
대명제로 꿈틀대는 양평을 진정 원한다면 힘을 한곳으로 모아야할것이다.
또한 하나된 양평을 위한다면 집행부와의 대립각도 이제는 무뎌져야하며 반대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은 의원 스스로가 한층 강화시켜야한다고 본다.
이 모두가 조화를 이루면 집행부에 헤쳐모여되어있는 모든 사회단체는 진정 지역을 사랑하는
애향단체로 거듭나리라 확신한다.
이제 양평의 사회단체도 소신있는 행동으로 그동안의 한곳만 바라보던 사고를 넓은 시선으로,
진정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원한다면 누구와도 손을맞잡을수있는 폭넓은 아량을 펼쳐야 한다.
이사람은 범대위,비대협부터 현재까지 양평의 시린하늘을 안타까워하는사람임을 밝히며
우리고장의 양심있는 일꾼들이 제발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심정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용기있는 누군가를 내세웠으면 폄훼하거나 깍아내려 사기를 꺽는 일은 제발없기를 바랠뿐이다.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쪽박은 깨지말아야 하며, 끝으로 "매화는 춥더라도 향기를팔지않는다"는
글로서 미력하나마 한쪽에 억메이지말고 지역을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과 혜안을지닌 시민
사회단체 그리고 주민모두의 옳바른 결단을 기대해본다.
희 망님의 댓글
희 망 작성일거두절미하고, 대안을 한가지 제시하여 볼까요?
뭐, 평범한 이야기 입니다.
한 가정을 비유하여 본다면, 남편은 남편의 역할을, 아내는 아내의 역할을, 자녀는 자녀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잘하면, 그 가정은 행복하고 잘 발전하지 않을까요?
마찬가지로, 집행부를 구성하고 있는 공직자들은 군민들에게 봉사를, 군민을 대표하여 구성된 군의회는 의원으로서의 본분을, 지역언론인이라고 하는 분들은 언론의 순기능을, 각종 사회, 이익, 봉사단체 구성원들은 그들의 고유영역활동을, 그리고 군민들은 주권자이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활을 잘 하게 된다면, 우리 양평군은 좀 더 풍요로운 선진화 사회로 가지 않을 까요?
지금까지 공직자들은 애민정신을 가지고 군민들을 섬기며 봉사를 잘 해 왔고, 또 잘하고 있느냐고 물어봐도 될까요?
지난 1991년도부터 시작된 지방자치의원들은 그들의 본분을 잘해왔고 또 잘하고 있는가요?
또 지역언론인들은 언론활동하기가 아주 척박한 양평 풍토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괜찮았습니까?
그나마 그래도, 각종 사회, 이익, 봉사단체 구성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해보려는 몸짓들이 보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 아주 작은 기본과 본분에 충실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이제 우리사회도 각자가 자기 위치로 돌아가서 차근차근 자기 맡은 일들을 열심히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탐정님의 댓글
탐정 작성일희망?
내용을 들여다보면 언론종사자같은냄새가납니다.
집행부,의회,사회단체,년도 등등 을 나열해보면 일반인이 활용하는 쉬운단어는아니며
각계각층을 뜨문뜨문 아는 수준이 밝혀라 네 정체를!ㅎㅎㅎㅎㅎㅎㅎㅎ 알것같다.
안테나님의 댓글
안테나 작성일언론종사자는 쉼표를 아무데나 찍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