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도의원 초청 업무보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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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김성곤)는 28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공근식(한), 박종덕(한) 홍정석(민) 도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업무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성곤 서장은 2009년 주요성과를 비롯한 의용소방대 40년史 책자발간,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화재와의 전쟁 수행 대책, 소외계층을 위한 구급서비스, 경기패러글라이딩 안전대책 및 특수시책 등 주요 추진업무를 보고했다.
김성곤 서장은 “전 소방관은 군민의 안전과 복지가 결합된 정책 마련 및 추진을 통해 군민의 안전 인프라가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요구하는 소방서비스 개선 점이 있다면 언제든 알려 달라”고 말했다.
공근식 도의원은 이날 “서가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재래시장 안전대책을 비롯한 산악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 대책은 높이 평가 할만하다”며 “특히 군민들의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적극 반영해 불합리 한 일이 없어지도록 의원들도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종덕 도의원은 “소방검사와 지도 단속 시 한번 정도의 주의 조치나 계몽 활동이 선행 됐으면 하는 군민들의 의견이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된바 있다”며 “단속위주의 현장 활동보다 지도나 계몽에 중점을 둔 예찰 활동으로 주민의 체감지수를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예방담당은 “비상구 폐쇄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지도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에 주민불편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캠페인 등을 통해 군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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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민님의 댓글
주민 작성일소방행정은 광역행정을 하고있고,양평소방서는 경기도 직할 기관입니다.
씁쓸하실 이유 없습니다.
군행정을 도의원에게 먼저 보고하지 않는 것처럼.....
자성님의 댓글
자성 작성일군행정은 군민의 대표기관인 군의원에게 보고하고
도행정은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원에게 보고하는것이 우선이며
광역행정을 하고있는 소방행정이지만 현 주소가 지자체에 있으면
주민의 대표기관에도 보고해야한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솔찍히 속내는 씁쓸님도 언급했듯이 인사권자가 도지사이고
예산편성도 도의회에서 하기때문에 소방서가 경기도 직할기관이라지만
속보이는 전시행정인것같다란 뜻인것같으며 그나마 훌륭한 서장님이 오셔서
이정도 운영되는것은 천만 다행이다.
간혹이긴하지만 알아서 기는 간부가 지자체의 기본도 모르는것인지 의전만 챙기는 인상을 받았으며 단체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자신들밖에 모르는 의소대원들의 체질개선과 주민들이 느끼는 일부 의용소방대원들의 공명심이아닌 진정한 사명감,민첩성등의 자격요건 강화와 헤이해져있는 정신무장 점검, 그리고 자신들과 가장 민첩한 관계인 지역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라도 바른 인성교육도 해야할것이다.
또한 선출직 공직자들은 공명심으로 자신을 포장하는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하며 숲은 보지못하고 근시안적으로 나무만바라보는 선심성 지원과 칭찬은 다분히 자리에 연연한 행동으로 비춰질수밖에없으니 초심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폭력공무원님의 댓글
폭력공무원 작성일더 큰 양평의 발전을 위해
다들 열심히 화합하고 협력하는 시기에
술처먹고 선배공무원을 폭행했다는데
사실인가요?
그것도 정식공무원이 아닌 별정직이
자세히 취재좀해주세요
참 좋은 자리!님의 댓글
참 좋은 자리! 작성일우리 양평의 소방행정이 많은 발전을 하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