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치매환자 희소식…노인전문요양시설 10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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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공사가 진행 중인 양평 노인전문요양시설이 70%의 공정을 보이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착공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은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310-1번지 일원 9,010㎡ 부지에 지하1층~지상3층, 건축연면적 2,692㎡ 규모로 건립 중에 있다.
7월말 현재 공정율은 70%로 건물 골조 공사를 완료하고 내부 기계설비와 진입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 시설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 1급, 2급 중증환자와 통원이 가능한 3급 환자의 재활치료 및 보호를 통해 환자 가족의 경제・사회적 부담 경감은 물론 노인들의 치료 및 요양을 전담하게 된다.
특히 이 시설에는 치매환자를 50명을 보호 할 수 있는 치매센터 및 정원 20명의 주간보호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며, 물리치료실과 침실, 목욕실, 간호사 및 요양보호사실 등 최신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의 운영은 합리적인 선정기준과 객관적인 절차 운영에 따라 최적의 민간위탁운영자를 선정할 방침”이라며, “현재 공고를 통해 지역 내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위탁운영자를 모집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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