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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민속 5일장…유권자의 표심을 담아라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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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5-28 20:55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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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를 불과 5일 앞둔 28일.

민속 5일장을 맞은 후보군들은 장바구니를 들고 장에 나선 유권자의 표심을 담아내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열띤 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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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나라당 공근식 도의원 후보는 집권여당의 여세를 선거 막판까지 잇기 위해 지원유세에 나선 정병국 당 사무총장의 후원을 비롯해 자당 후보군들과 함께 패키지 유세에 나선 김선교 양평군수 후보의 지원사격을 받았다.

정 총장은 “김문수 지사후보를 비롯한 김선교 군수후보와 공근식, 박종덕 도의원후보, 김승남, 김연수, 최경식, 이종식, 이상규, 김복중 군의원후보가 힘을 합친다면 양평지역 발전은 걱정 없을 것”이라며 “당내 후보가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원유세에 펼쳤다.

공 후보는 “정부 등 주요 요직에 포진된 양평의 인물과 양평발전을 도모하고, 현안을 타결해 나가는데 교량이 되겠다”며 “지역경제·사회복지·문화·관광·교육정책과 관련한 예산 확보는 물론 군민의 뜻을 경기도 도정에 꼭 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기존 30분인 전철 배차시간을 20분으로 단축하고 양평시장의 현대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서민을 위한 신규 임대 주택 공급, 역세권 개발, 도시가스 공급 확충, 4대강 사업을 기회로 한 수변 신도시 조성에 나설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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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민주당 정동균 도의원 후보도 그간 끈끈한 연을 맺어온 김근태 전 복지부 장관의 든든한 후원을 등에 업으며, 민주당의 세 결집에 다시 한번 동참해 달라고 목소리를 드높였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정동균 후보는 지역을 위해 참 많은 일을 한 후보이자 양평의 미래를 개척할 정책과 대안을 갖춘 후보”라고 치켜세우며 “이번에 꼭 정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과 선택을 당부한다”고 유권자의 표심에 호소했다. 

정 후보는 “민주주의의 기본은 견제와 균형인데 작금의 경기도는 한나라당 도지사는 물론 도의회조차 독점하고 있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비판이 상실돼 있다”며 “지방권력의 일당 독주를 해소하고 견제 기능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에 꼭 야당후보로 당선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주요 공약으로 중등까지 차별 없는 무상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규제완화 선봉과 따뜻한 복지 실현, 고교 학급수 증설 및 지역선발 할당제, 수능고사장 유치,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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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희영 도의원 후보도 평소 친하게 지낸 탤런트 사미자씨와 김형자씨의 지원유세를 받으며, 유권자의 이목을 이끌어 냈다.

사미자씨 등은 “평소 동생처럼 생각하고 있는 이 후보의 지원군이 되기 위해 양평을 방문 했다”며 “의리 있는 동생이 꼭 당선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하며, 2시간여 동안 재래시장과 상가를 돌며,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지원활동에 나섰다. 

이 후보는 “지난 8년간 건설 및 교육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천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예산확보 전문가로 평가 받게 됐다”며 “31개 시·군 어느 도의원도 상상 할 수 없는 큰 예산을 확보 할 수 있었던 것은 발로 뛰고 연구하며 고뇌해 온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4년전 약속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것으로 이미 검증을 받았고 또 주민들과의 약속 또한 지켰다”며 “허무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양평경제를 끝까지 책임질 저에게 또 다시 뛸 수 있도록 3선의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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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도의원 비례대표 12명 중 민주당 5번을 부여받은 홍정석(민주당 양·가평 지역위원장) 비례대표 후보도 민주당과 자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섰다.

홍 후보는 “11년동안 자신이 사무총장이 된 것외에 양평을 위해 한 일이 없는 정병국 3선 의원이 이제 와선 짝퉁 한나라당 군수를 등에 업고 사격장 이전 등의 힘을 얻었다고 한다” 며 “양평발전 이룰 방법과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계속 당선되는 현실을 막아달라” 고 말했다.

홍 후보는 또 “목소리만 큰 정치인이 아닌 자질과 능력 있는 정동균, 박현일, 송요찬 후보가 견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 고 호소했다.

/정영인. 조한민. 김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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