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절반의 승리’…민주당, ‘나름의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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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군수·도의원 2석 확보, ‘절반의 승리’…민주당 군의원 2석 확보, ‘나름의 약진’
김선교 양평군수 후보, 66.72% 압승
공근식 도의원 후보, 131표차 역전승
박종덕 도의원 후보, 초반 우세 유지
민선 5기의 지방자치를 새롭게 설계 할 양평군수에 한나라당 김선교 후보가 당선됐다.
또한 경기도정에 새롭게 참여할 도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공근식 후보와 박종덕 후보가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7년 5.31 재선거를 통해 당선돼 이번 6.2 선거로 재선에 성공한 김선교 당선자는 지난 민선 4기부터 추진해 온 각종 현안 사업을 민선 5기를 통해 강력히 추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6.2 선거 개표 결과 한나라당 김선교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우세를 이어가며, 11시를 전후 해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이며, 전체 유권자 75,915명 중 45,98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30,000표(66.72%)를 얻어 10,903표(24.02%)에 그친 무소속 윤칠선 후보를 제치고 민선 5대 양평군수로 선출됐다.
또한 한나라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 무소속 2선의 현역 등 3명이 경합을 벌인 도의원 양평 1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공근식 후보가 민주당 정동균 후보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경합 끝에 개표 막판 부재자 투표와 자신의 연고지와 인접한 서종 투표구에서 대 역전극을 펼치며, 초선의원으로 당선됐다.
공 후보는 전체 유권자 38,962명 중 23,024명이 투표한 가운데 8,668표(38.57%)를 얻어 8,537표(37.99)를 획득한 정후보를 131표 차이로 따돌렸다.
그러나 지난 2002년과 2006년 한나라당 공천을 통해 도의원 재선에 성공한 이희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5,266표(23.43%)를 획득하는데 그쳐 3선 도전에 실패했다.
또한 한나라당 후보와 국민참여당 후보,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도의원에 도전한 현역 군의원이 맞붙은 양평2선거구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박종덕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50%가 넘는 지지세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전체 유권자 36,953명 중 22,974명이 투표한 가운데 11,276표(51.09)를 얻어 5,962표(27.01%)를 얻은 무소속 이인영 후보와 4,831표(21.89%)에 그친 국민참여당 원웅희 후보를 제치고 민선 5대 도의원에 당선됐다.
아울러 민선 5대 군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공천에서 배재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덕수 현 군의원을 제외한 모든 선출직 의원이 초선의원으로 군의회에 입성했다.
6명의 출마자 중 3명의 군의원을 선출한 양평 가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후보 3명과 민주당 후보 1명, 무소속 후보 2명이 경합을 벌였으며, 한나라당 1-가 기호를 받은 김승남 후보가 전체 투표자 중 6,723표(30.16%)를 얻어 당선되는 등 4,714표(21.15%)를 얻은 민주당 박현일 후보, 3,957표(17.75%)를 얻은 무소속의 김덕수 후보가 당선됐다.
또 군의원 양평 나선거구에서 역시 한나라당 후보 3명과 민주당 후보 1명, 무소속 후보 3명 등 7명이 경합에 나섰으며, 한나라당 1-가를 받은 이종식 후보가 5,870표(26.59%)를 얻어 1-가 기호의 불패신화를 또 다시 입증시켰다.
또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송요찬 후보가 각 선거구에서 고른 득표를 통해 5,124표(2321%)를 얻어 당선됐으며, 한나라당 1-나 기호를 받은 이상규 후보가 3,516표(15.93)를 획득, 4선 도전에 나선 무소속의 박장수 의원을 따돌리고 초선의원이 됐다.
/정영인기자
김선교 양평군수 후보, 66.72% 압승
공근식 도의원 후보, 131표차 역전승
박종덕 도의원 후보, 초반 우세 유지
민선 5기의 지방자치를 새롭게 설계 할 양평군수에 한나라당 김선교 후보가 당선됐다.
또한 경기도정에 새롭게 참여할 도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공근식 후보와 박종덕 후보가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7년 5.31 재선거를 통해 당선돼 이번 6.2 선거로 재선에 성공한 김선교 당선자는 지난 민선 4기부터 추진해 온 각종 현안 사업을 민선 5기를 통해 강력히 추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6.2 선거 개표 결과 한나라당 김선교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우세를 이어가며, 11시를 전후 해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이며, 전체 유권자 75,915명 중 45,98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30,000표(66.72%)를 얻어 10,903표(24.02%)에 그친 무소속 윤칠선 후보를 제치고 민선 5대 양평군수로 선출됐다.
또한 한나라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 무소속 2선의 현역 등 3명이 경합을 벌인 도의원 양평 1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공근식 후보가 민주당 정동균 후보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경합 끝에 개표 막판 부재자 투표와 자신의 연고지와 인접한 서종 투표구에서 대 역전극을 펼치며, 초선의원으로 당선됐다.
공 후보는 전체 유권자 38,962명 중 23,024명이 투표한 가운데 8,668표(38.57%)를 얻어 8,537표(37.99)를 획득한 정후보를 131표 차이로 따돌렸다.
그러나 지난 2002년과 2006년 한나라당 공천을 통해 도의원 재선에 성공한 이희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5,266표(23.43%)를 획득하는데 그쳐 3선 도전에 실패했다.
또한 한나라당 후보와 국민참여당 후보,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도의원에 도전한 현역 군의원이 맞붙은 양평2선거구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박종덕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50%가 넘는 지지세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전체 유권자 36,953명 중 22,974명이 투표한 가운데 11,276표(51.09)를 얻어 5,962표(27.01%)를 얻은 무소속 이인영 후보와 4,831표(21.89%)에 그친 국민참여당 원웅희 후보를 제치고 민선 5대 도의원에 당선됐다.
아울러 민선 5대 군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공천에서 배재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덕수 현 군의원을 제외한 모든 선출직 의원이 초선의원으로 군의회에 입성했다.
6명의 출마자 중 3명의 군의원을 선출한 양평 가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후보 3명과 민주당 후보 1명, 무소속 후보 2명이 경합을 벌였으며, 한나라당 1-가 기호를 받은 김승남 후보가 전체 투표자 중 6,723표(30.16%)를 얻어 당선되는 등 4,714표(21.15%)를 얻은 민주당 박현일 후보, 3,957표(17.75%)를 얻은 무소속의 김덕수 후보가 당선됐다.
또 군의원 양평 나선거구에서 역시 한나라당 후보 3명과 민주당 후보 1명, 무소속 후보 3명 등 7명이 경합에 나섰으며, 한나라당 1-가를 받은 이종식 후보가 5,870표(26.59%)를 얻어 1-가 기호의 불패신화를 또 다시 입증시켰다.
또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송요찬 후보가 각 선거구에서 고른 득표를 통해 5,124표(2321%)를 얻어 당선됐으며, 한나라당 1-나 기호를 받은 이상규 후보가 3,516표(15.93)를 획득, 4선 도전에 나선 무소속의 박장수 의원을 따돌리고 초선의원이 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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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지자님의 댓글
지지자 작성일정기자님! 김승남 당선자의 득표수가 잘못되있네요.
수정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