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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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홍태옥)가 27일 출근길 시간대에 맞춰 대대적인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는 이날 녹색어머니회, 청소년 육성회, 아동안전협의회,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경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하교길 체험을 비롯한 법질서 준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가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서는 등굣길 학생들을 상대로 교통안전을 당부하는 등 출근길 주민을 상대로 ‘실종 어린이는 가족과 함께 할 때 행복합니다’와 ‘내가 지킨 교통질서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 등이 새겨진 피켓과 어깨띠를 통한 캠페인에 나섰다.
홍 서장은 이날 “경찰만으로는 법질서 문화를 향상시키는데 어려움이 많아 군민들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국민 누구나 법을 지키는 선진 준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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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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