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작업 대행서비스로 영농취약계층 시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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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오는 10월 말까지 영농취약계층을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친환경인증 농가를 포함해 주변 농가의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환경 조성과 농업 분야에 투입되는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해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농촌인구의 초고령화와 지역 일손 부족 심화에 따라 추진되며, 적기 영농실천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최근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받은 용문면에 한 농주는 “농번기 일손도 부족하고 작업도 어려웠는데 제초작업 대행 서비를 해주어 너무 좋다. 앞으로 이런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영농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노동력 절감 및 적기 영농실현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비롯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원 신청 및 관련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농업기계팀(☎031-770-3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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