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 7박9일 일정 유럽 선진 농업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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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가 6월3일부터 11일까지 7박9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벨기에, 네덜란드 벤치마킹에 나선다.
이번 국외연수는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럽 내 농업 선진국의 우수사례와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베치마킹하게 된다.
이번 연수에는 양평군을 포함한 농어촌지역 단체장과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자문위원 등 24명이 참여하게 된다.
프랑스에서는 청년농업인연맹 본부와 이시레몰리노 시청 등을 방문해 도심에서 지속가능한 유기농 실천 사례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책을 살펴 볼 예정이다.
또한 벨기에에서는 벨오타와 옥티니온 등을 방문해 로봇을 이용한 농작물 재배와 전통시장의 현대화 등 세계 농업 경향을 공유하게 된다.
아울러 네덜란드에서는 델피ISFC, 마켓홀, 큐브하우스, 신젠타 등을 방문해 구도심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변화 맞춤 작물 개발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특산물의 2차 가공품을 활용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룬 상프누아 포도밭과 가르뎃하우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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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권자님의 댓글
유권자 작성일여행하기는 딱 좋은계절인데
혈세를 펑펑 얼마나 써가면서 벤치마킹을 군수가 꼭 해야하나
인터넷이 발전된 세상에 구지 농업전문가를 보내고 배워오면 되겠다
양평농업인님의 댓글
양평농업인 작성일군수님. 벤치마킹 잘 다녀오십시요..
당부 드리고 싶은건 그나라의 농업기술도 중요하지만,
우리 농민들이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여건에서 농업을 할 수 있는지 많이 배워 오시기 바랍니다.
늘 양평을 불철주야 다니셨기에 가신길에 양평걱정도 많이 되시겠지만,
여기 걱정은 하시지 말고. 오직 양평농민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할 수 있을지만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손이 많이 거칠지만 늘 악수 하실때마다 한번씩 더 어루만져 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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