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병기념사업회, 제11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
제11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이 지난 9일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김영태 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간·단체장과 의병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의병의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은 최봉주 의병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양평의병 홍보영상 시청과 헌시낭독,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신영렬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은 "양평은 전국 최초의 을미의병 발상지"라며 "자랑스러운 양평 의병과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기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병 정신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평군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의병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리고 후손에게 올바른 민족사관을 전승하기 위해 6월 10일을 ‘양평의병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55사단 쌍마여단 양평대대, 6.25 참전용사 초청 행사 23.06.13
- 다음글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 북한강 산책로 매실따기 체험 23.06.12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