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양평 당협, 비례대표 공천 인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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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양평 당원협의회(이하 당협)가 6.2 지방선거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인선에 착수했다.
27일 당협에 따르면 양평군의회 비례대표 2명에 대한 공천 인선에 착수, 윤양순(41) 차세대 여성 지회장과 김명자(51) 바르게살기 양평군여성협의회장을 각각 비례대표 후보로 내천, 27일 한나라당 경기도당에 공천심사를 접수할 예정이다.
당협 관계자는 “정당 기여도는 물론 지역여론과 지역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여성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공천 인선에 착수 했다”며, “1,2 순위는 경기도당의 공천심사가 끝나는 5월 초순께 최종 결정돼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협 안팎은 물론 지역 내 여성계에서의 강한 반발도 예상되고 있다.
당협 관계자 A모씨는 “이번 인선이 공헌도와 지역여론, 지역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과연 이들이 어떠한 인물인지 조차 모르는 군민들이 대다수”라며, “여성계 의견조차 수렴하지 않은 것은 도무지 납득이 안 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주민 B씨는 “지난번 선출직 공천 인선을 비롯한 이번 비례대표 공천 역시 종합적인 의견보다 정병국 위원장의 개인적 사견이 많이 반영된 느낌”이라며, “공천과정만 본다면 과연 한나라당이 정 의원의 사당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27일 당협에 따르면 양평군의회 비례대표 2명에 대한 공천 인선에 착수, 윤양순(41) 차세대 여성 지회장과 김명자(51) 바르게살기 양평군여성협의회장을 각각 비례대표 후보로 내천, 27일 한나라당 경기도당에 공천심사를 접수할 예정이다.
당협 관계자는 “정당 기여도는 물론 지역여론과 지역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여성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공천 인선에 착수 했다”며, “1,2 순위는 경기도당의 공천심사가 끝나는 5월 초순께 최종 결정돼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협 안팎은 물론 지역 내 여성계에서의 강한 반발도 예상되고 있다.
당협 관계자 A모씨는 “이번 인선이 공헌도와 지역여론, 지역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과연 이들이 어떠한 인물인지 조차 모르는 군민들이 대다수”라며, “여성계 의견조차 수렴하지 않은 것은 도무지 납득이 안 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주민 B씨는 “지난번 선출직 공천 인선을 비롯한 이번 비례대표 공천 역시 종합적인 의견보다 정병국 위원장의 개인적 사견이 많이 반영된 느낌”이라며, “공천과정만 본다면 과연 한나라당이 정 의원의 사당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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