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화재와의 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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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김성곤)가 화재와의 전쟁 전략상황실 운영을 비롯한 화재 저감시책 추진 사항을 발표하는 등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서는 12일 오전 11시 본서 3층 상황실에서 ‘화재와의 전쟁’ 전략상황실(War-Room) 현판식을 갖고, 화재 사망률 10% 이상 줄이기 등 소방업무 전반에 대해 세부계획을 점검·추진키로 했다.
서는, 먼저 화재저감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특별소방검사 체제를 확립하고, 소방시설 설치기준 강화에 따른 준비는 물론 화재보험 의무가입 확대 추진, 비상구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시행에 따른 홍보에 가용인력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소방작전․전술 재정립을 위한 소방통로 확보를 비롯한 5분 이내 현장도착률 50%대 로 끌어 올리는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소방전술 재설계와 양평재래시장 Fire 라인 설치를 위한 민·관 협의회 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초중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소방사각지역 해소를 위한 2010년 특수시책인 119 우정봉사단 확대 추진은 물론 원격화상시스템을 적재한 중환자용 구급차량 운영으로 사망률 Zero화를 추진한다.
김성곤 서장은 “화재에 대한 낮은 국민의식과 책임감 부족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후진적 대형화재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비롯한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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