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선출직 10명 중 8명 재산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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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수를 포함한 도의원과 군의원 등 양평지역 선출직 인사 10명 가운데 8명의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일 고위공직자들의 2010년도 재산변동 내역을 공개한 결과, 양평 지역 선출직 2명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의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불황 속에서도 고위공직자 절반 이상의 재산이 증가한 것과 대조를 나타냈다.
김선교 군수는 본인 소유의 부동산이 소폭 하락한 반면, 예금이 1천5만원이 증가하고, 생활자금 대출 및 대학장학금 금여 상환에 따른 채무가 2천200만원이 증가해 지난해보다 1천300만원이 줄어든 2억99만원을 신고했다.
또한, 이희영 도의원도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부동산이 소폭 오르고 배우자 소유의 아파트의 전세 올림으로 재산이 1천5백 여 만원 증가했지만, 채무 상환에 따른 변재로 지난해 보다 5천777만원이 줄어든 6억1천709만원을 신고했다.
정인영 도의원도 본인 소유의 47개 필지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배우자 소유의 1개 필지 토지 등 부동산 가격이 13억 여 원이 감소했지만, 부동산 매각에 따른 예금이 9억1천800만원 증가해 지난해 보다 2억2천 여 만원이 감소한 75억6천6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양평군의회 의원 7명 가운데 송창섭 의원과 김덕수 의원을 제외한 5명의 재산이 감소했다.
권오균 의장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부동산 가격이 1천600여 만원이 증가한 반면, 본인 소유의 오피스텔 전세 만기 해지로 8천 여 만원이 줄어 지난해보다 3천639만원이 줄어든 2억5천454만원을 신고했다.
아울러 윤칠선 부의장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부동산 가격이 4천100만원 감소하고 예금이 소폭 늘었지만 채무 역시 소폭 증가해 지난해 보다 7천70만원이 감소한 3억200만원을 신고했다.
또한 이인영 의원과 이순자 의원은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와 큰 차이 없는 4천959만원과 -1천378만원을 각각 신고 했다.
반면, 군의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의원인 송창섭 의원은 본인 소유의 부동산 가격 상승과 급여 저축에 따른 예금과 주가상승으로 5억8천300여만원이 증가한 22억1천100만원을 기록했다.
또, 김덕수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부동산 가격의 소폭 상승과 급여충당 및 장학금 해지에 따른 예금 증가로 지난해 보다 2천348만원이 증가한 1억1천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지난해 1천145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박장수 의원은 올해 3천789만원이 감소한 -2천655만원을 신고해 가장 재산이 없는 의원으로 기록됐다.
/정영인기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일 고위공직자들의 2010년도 재산변동 내역을 공개한 결과, 양평 지역 선출직 2명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의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불황 속에서도 고위공직자 절반 이상의 재산이 증가한 것과 대조를 나타냈다.
김선교 군수는 본인 소유의 부동산이 소폭 하락한 반면, 예금이 1천5만원이 증가하고, 생활자금 대출 및 대학장학금 금여 상환에 따른 채무가 2천200만원이 증가해 지난해보다 1천300만원이 줄어든 2억99만원을 신고했다.
또한, 이희영 도의원도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부동산이 소폭 오르고 배우자 소유의 아파트의 전세 올림으로 재산이 1천5백 여 만원 증가했지만, 채무 상환에 따른 변재로 지난해 보다 5천777만원이 줄어든 6억1천709만원을 신고했다.
정인영 도의원도 본인 소유의 47개 필지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배우자 소유의 1개 필지 토지 등 부동산 가격이 13억 여 원이 감소했지만, 부동산 매각에 따른 예금이 9억1천800만원 증가해 지난해 보다 2억2천 여 만원이 감소한 75억6천6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양평군의회 의원 7명 가운데 송창섭 의원과 김덕수 의원을 제외한 5명의 재산이 감소했다.
권오균 의장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부동산 가격이 1천600여 만원이 증가한 반면, 본인 소유의 오피스텔 전세 만기 해지로 8천 여 만원이 줄어 지난해보다 3천639만원이 줄어든 2억5천454만원을 신고했다.
아울러 윤칠선 부의장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부동산 가격이 4천100만원 감소하고 예금이 소폭 늘었지만 채무 역시 소폭 증가해 지난해 보다 7천70만원이 감소한 3억200만원을 신고했다.
또한 이인영 의원과 이순자 의원은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와 큰 차이 없는 4천959만원과 -1천378만원을 각각 신고 했다.
반면, 군의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의원인 송창섭 의원은 본인 소유의 부동산 가격 상승과 급여 저축에 따른 예금과 주가상승으로 5억8천300여만원이 증가한 22억1천100만원을 기록했다.
또, 김덕수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부동산 가격의 소폭 상승과 급여충당 및 장학금 해지에 따른 예금 증가로 지난해 보다 2천348만원이 증가한 1억1천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지난해 1천145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박장수 의원은 올해 3천789만원이 감소한 -2천655만원을 신고해 가장 재산이 없는 의원으로 기록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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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돈없는정치님의 댓글
돈없는정치 작성일박장수란 사람도 대단한놈이다
-로 재산 하나 없이 정치하는 사람이 세상 천지에 어딨노
돈없으면 정치에 발도 못붙이는 세상인데
돈없이 삼선에 이렀으니
박장수 힘내라이!
돈없이도 세 번이나 당선된건 양평의 자랑이다
세상천지에 돈없이 정치판에서 당선되는 사람
몇이나 되겠노 안글라?
돈 보고 박장수란 사람을 뽑는 것도 아이고
그렇다고 당을 잘타서 박장수란 사람을 뽑는 것도 아니고,,,
지난선거에서 열우당 타고 나오면 다 떨어지는거 알면서도 열우당 끝까지
고집해서 나오드니 떡하니 당선되었다 아이가,
걱정하지말고 지금까지 하던대로 하면 된다~
그럼님의 댓글
그럼 작성일선거는 누구 돈으로 나오나
고로쇠님의 댓글
고로쇠 작성일다들 돈으로 정치하지 그럼 뭘로 한단 말이오?
돈으로 정치 안하는 사람 몇 이나 되나 양평군에 찾아보시오.
그나마 돈없는 사람이 당선되는 양평이 아름다울 뿐이외다.
돈이 없으면 돈도 못씁니다
하지만 당선되는게 신기할 다름이지
양평군민이 그래도 깨어 있다는 증거니까
제대로해님의 댓글
제대로해 작성일재산이 중요합니까?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걸리지만 말어 돈 많은 후보들아
난 있는놈 보다 없는놈 찍을라니까
한번 걸리기만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