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유기농발효 향토산업단지 조성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군 양동면에 유기농와인과 식초, 화장품 등 유기농발효를 이용한 향토산업단지가 조성된다.
1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양동면 석곡리 일원 군유지 19만275㎡에 한강수계기금 12억 7300만원과 향토사업 예산 30억 원(국비 15억, 군비 15억)을 투입, 오는 2013년까지 향토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이 추진중인 친환경 기능성뽕나무 산업과 농림식품부가 추진하는 유기농발효산업을 접목시킨 사업으로 오디와 뽕잎 등을 주재료로 한 가공산업과 와인, 식초 등의 발효식품을 상품화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유기농발효산업단지로 육성된다.
이에 따라 와인과 식초가공제조 및 숙성 시설과 양잠 전시체험장과 에코닥터 체험장을 마련하는 한편, 베리류 유전자원 육묘장을 마련해 전문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뽕나무 단지와 블루베리 단지를 조성하고 에코닥터 체험숲과 산책로를 조성하게 되며, 유기농 향장품 제조시설과 천연염색 복합산업센터, 유기농 바이오연구 생산지원센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후 입주할 가공 및 생산 업체는 연구와 생산,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는 셈이며, 숙성과 시식, 저장 과정 등을 통한 체험 기회 및 상품판매 공간도 동시에 제공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향토산업단지는 가공과 휴양, 관광체험형 농업을 동시에 구축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가공산업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수출농업을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1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양동면 석곡리 일원 군유지 19만275㎡에 한강수계기금 12억 7300만원과 향토사업 예산 30억 원(국비 15억, 군비 15억)을 투입, 오는 2013년까지 향토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이 추진중인 친환경 기능성뽕나무 산업과 농림식품부가 추진하는 유기농발효산업을 접목시킨 사업으로 오디와 뽕잎 등을 주재료로 한 가공산업과 와인, 식초 등의 발효식품을 상품화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유기농발효산업단지로 육성된다.
이에 따라 와인과 식초가공제조 및 숙성 시설과 양잠 전시체험장과 에코닥터 체험장을 마련하는 한편, 베리류 유전자원 육묘장을 마련해 전문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뽕나무 단지와 블루베리 단지를 조성하고 에코닥터 체험숲과 산책로를 조성하게 되며, 유기농 향장품 제조시설과 천연염색 복합산업센터, 유기농 바이오연구 생산지원센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후 입주할 가공 및 생산 업체는 연구와 생산, 판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는 셈이며, 숙성과 시식, 저장 과정 등을 통한 체험 기회 및 상품판매 공간도 동시에 제공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향토산업단지는 가공과 휴양, 관광체험형 농업을 동시에 구축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가공산업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수출농업을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교육청, 전체 초등학생 대상 무상급식 전면 실시 10.04.14
- 다음글원웅희씨, 양평 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10.04.13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