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청, 전체 초등학생 대상 무상급식 전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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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청(교육장 권영택)이 보편적 교육복지 구현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관내 21개 초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100%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교육청에 따르면 의무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무상급식 제공의 정당성 여부가 정치적 이슈로 부각하고 있지만 농촌지역 현실을 감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올해 초 교특예산 21억5천만원을 확보, 관내 4,989명의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 중이며, 이를 통해 농촌지역 학부모의 가계 부담 경감은 물론 저소득층 학생과의 구분 없는 학교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는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하려는 김상곤 도교육감의 초·중학생 무상급식 5개년 계획의 일환”이라며, “관내 21개 초교가 농어촌 지역에 해당돼 전체 초등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무상급식에 따른 급식의 질 저하를 우려하는 일부의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무상급식 예산 중 70% 이상을 식품비로 사용토록 권고하고, 이로 인한 부족액이 발생하는 학교에는 별도 예산을 확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14일 교육청에 따르면 의무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무상급식 제공의 정당성 여부가 정치적 이슈로 부각하고 있지만 농촌지역 현실을 감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올해 초 교특예산 21억5천만원을 확보, 관내 4,989명의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 중이며, 이를 통해 농촌지역 학부모의 가계 부담 경감은 물론 저소득층 학생과의 구분 없는 학교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는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하려는 김상곤 도교육감의 초·중학생 무상급식 5개년 계획의 일환”이라며, “관내 21개 초교가 농어촌 지역에 해당돼 전체 초등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무상급식에 따른 급식의 질 저하를 우려하는 일부의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무상급식 예산 중 70% 이상을 식품비로 사용토록 권고하고, 이로 인한 부족액이 발생하는 학교에는 별도 예산을 확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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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잘한다님의 댓글
잘한다 작성일권영택 양평교육장님의 무상급식 전면실시에 박수를 보냄니다 .
참 잘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