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용문역 일대 도시계획도로, 6월중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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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해말 전철 개통을 대비해 추진한 양평역과 용문역 일대 도시계획도로가 오는 6월중 ‘뻥’ 뚫릴 전망이다.
14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월 양평읍 우리예식장~양평시장입구 구간과 관문교~양일중 구간(중로2-2, 2-3호) 750m와, 용문면 다문교회~용문성당(중로1-2호)의 1천300m 왕복 2차선 도로개설에 따른 실시설계 및 토지매입 등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이 용문역까지의 전철 개통과 더불어 그동안 교통혼잡을 불러온 구간에 대해 정비가 시급하다는 군의회의 의견을 반영, 158억원의 지방채를 발행, 조기 완공을 목표로 서둘러온 사업이다.
따라서 양평역 주변 우리예식장~양평시장입구 구간(380m)은 사업비 6억5천만원을 들여 현재 정비작업 중에 있어 이르면 5월중 포장공사를 완료할 예정이고 용문 도로개설도 23억원을 들여 오는 6월 완공할 계획이다.
그러나 관문교~양일중 구간은 사업비 40억원의 미확보로 완공시점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군의 현안사업이었던 양평시장과 양평역 주변의 도로정비와 환경개선은 지방채 발행의 부담보다도 훨씬 절실한 사업”이라며 “최대한의 도비 및 예산 확보로 교통혼잡 및 불편을 해소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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