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수도시설 설치사업, 20억원 투입해 10월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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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마을상수도 설치사업) 일환으로 20억원을 투입, 10월 까지 소규모 수도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해 총 사업비 10억 7천만원을 투입,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5개 마을(지평 수곡2리, 용문 연수2리, 청운 비룡1리, 단월 향소1리, 양동 계정3리)에 대해 수원공 개발을 완료하거나 개발 중이다.
이에 따라 수곡2리와 연수2리, 비룡1리는 지하수 개발을 완료하고 송· 배수관로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중에 있다.
또 향소1리와 계정3리는 수원공 개발중에 있어 마을 상수도 모든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8월에는 총 5개 마을(339가구)에 맑은 물이 공급된다.
군은 2010년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과 관련, 8억 2100만원을 조기 집행해 지하수개발 4개마을(강하 전수1리, 강상 교평 2리, 옥천 신복2리, 단월 보룡1리)과 6개 마을(양동 단석3리, 청운 여물리, 단월 삼가·향소·보룡2리,) 총 5km에 관로를 개량하고 배수지 1개소(청운 여물리)를 설치하는 등 총 공정율 90%를 보이고 있다.
또 현재 추진중인 지하수 개발 1개소(용문 신점1리)와 4개 마을(강하 전수1리, 강상 교평2리, 옥천 신복2리, 단월 보룡1리) 총 2.4km에 대해 관로를 개량하고 배수지 1개소(용문 신점1리) 설치사업은 6월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 깨끗한 물을 공급받게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기집행으로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에 양질의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존에 설치돼 있는 소규모 수도시설 유지관리에 힘쓰는 한편 주민들의 식수원인 마을 상수도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검사 등을 실시,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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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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