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마트별 생활필수품 물가 비교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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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생활필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관내 양평, 양서, 용문지역의 농수산식품 가격을 조사, 양평군청 홈페이지에 비교 공시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공시 품목은 쌀과 밀가루, 라면, 빵, 쇠고기, 돼지고기, 멸치, 생고등어, 배추, 무, 두부, 파, 양파, 마늘, 고추장, 식용유, 달걀, 우유, 사과, 새우깡, 소주 등 군민 소비생활에서 비중이 큰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21개 품목이다.
군은 매월 2회씩 격주 단위로 군 홈페이지에 이들 생활필수품 가격을 공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같은 조치는 군이 올해 군정 중점과제로 추진 중인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시책의 일환”이라며, “군민들이 물가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함으로써 간접적 가격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내 마트별 비교물가는 군 홈페이지(www.yp21.net) 중앙 하단 ‘지역/경제, 물가정보 알림’란에 게시돼 있다.
한편, 군은 앞으로 농․특산물 주말시장과 5일장의 물가도 조사해 비교 공시 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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