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서부지역 공천 혼선…원점에서 새 판짜기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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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양평 당원협의회(이하 당협)가 양평 서부지역 공천자 인선에 내홍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양평 동부지역 도의원 1명과 군의원 3명 등 6.2 지방선거 공천자 인선을 마무리한 당협은 당초 지난주께 또는 금주 내 양평 서부지역에 대한 조기공천을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협은 지난 2일 동부지역 조기공천 이후 후보군과 후보군 지지층의 강한 반발은 물론 일부 후보자의 탈당 사태에 직면하는 등 이와 관련한 부정적인 보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로부터 평이 좋지 않은 후보가 내정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자 서부지역 전체 공천 예정자에 대한 면밀한 검토에 나서는 등 조기 인선 작업을 미루고 있는 형국이다.
이는 일부 공천 예정자에 강한 반발을 보이는 양평지역 정가의 반응과 여성 후보 공천의무제 시행을 앞두고 당협이 당내의 분열양상을 조기에 진화하기 위한 수순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당협은 일부 후보의 경우 당원 및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해 원점에서 재검토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당협 관계자는 “일부후보에 대한 반발이 심해 대안을 모색 중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며, “아직까지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은 지역 내 참신한 인물 물색은 물론 오피니언리더들로부터 적합한 후보자를 추천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부지역 조기 인선에 대한 반발을 우려해 서부지역에 대한 인선에 신중에 신중을 기할 방침”이라며, “이번 서부지역 인선에 미치는 영향이 이미 결정된 바 있는 동부지역 공천자에게도 일부 미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한편, 당협은 지난 2일 양평 동부지역 도의원 예비후보로 박종덕씨(52)를 내정하는 등 같은 지역 군의원 예비후보로 이상규(46)씨와 이종식(49)씨, 윤광신(55)씨를 내천한 바 있다.
또한, 양평 서부지역 도의원 후보에 김덕수(48) 군의원을 내천 하는 방안과 사실상 내천이 확정된 당협 김승남 사무국장(53) 외 나머지 2명의 군의원 후보의 인선에 나설 계획이었다.
이로써 이미 내천이 확정된 김승남 당협 사무국장을 제외한 나머지 서부지역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선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지난 2일 양평 동부지역 도의원 1명과 군의원 3명 등 6.2 지방선거 공천자 인선을 마무리한 당협은 당초 지난주께 또는 금주 내 양평 서부지역에 대한 조기공천을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협은 지난 2일 동부지역 조기공천 이후 후보군과 후보군 지지층의 강한 반발은 물론 일부 후보자의 탈당 사태에 직면하는 등 이와 관련한 부정적인 보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로부터 평이 좋지 않은 후보가 내정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자 서부지역 전체 공천 예정자에 대한 면밀한 검토에 나서는 등 조기 인선 작업을 미루고 있는 형국이다.
이는 일부 공천 예정자에 강한 반발을 보이는 양평지역 정가의 반응과 여성 후보 공천의무제 시행을 앞두고 당협이 당내의 분열양상을 조기에 진화하기 위한 수순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당협은 일부 후보의 경우 당원 및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해 원점에서 재검토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당협 관계자는 “일부후보에 대한 반발이 심해 대안을 모색 중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며, “아직까지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은 지역 내 참신한 인물 물색은 물론 오피니언리더들로부터 적합한 후보자를 추천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부지역 조기 인선에 대한 반발을 우려해 서부지역에 대한 인선에 신중에 신중을 기할 방침”이라며, “이번 서부지역 인선에 미치는 영향이 이미 결정된 바 있는 동부지역 공천자에게도 일부 미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한편, 당협은 지난 2일 양평 동부지역 도의원 예비후보로 박종덕씨(52)를 내정하는 등 같은 지역 군의원 예비후보로 이상규(46)씨와 이종식(49)씨, 윤광신(55)씨를 내천한 바 있다.
또한, 양평 서부지역 도의원 후보에 김덕수(48) 군의원을 내천 하는 방안과 사실상 내천이 확정된 당협 김승남 사무국장(53) 외 나머지 2명의 군의원 후보의 인선에 나설 계획이었다.
이로써 이미 내천이 확정된 김승남 당협 사무국장을 제외한 나머지 서부지역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선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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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심?님의 댓글
고심? 작성일6월2일까지 쭉 신중히 최선을 다해서 심사숙고하면서.... 고심하세요ㅋ......그래야 욕안먹습니다...ㅋ
zzz님의 댓글
zzz 작성일거봐요
군수후보부터 쭉 ~~~~~~~~~~~다
잘못했지요
어쩌우
이 싯점에
몽땅 물릴 수도 없고... ㅉㅉㅉ
뭘모르는짓거리님의 댓글
뭘모르는짓거리 작성일고집이 화를 부르고 그러니 무소속에 패하는 거지
그건 한사람의독선때문이다 왜그걸모르는지 답답혀요
아직도 모르시나요?님의 댓글
아직도 모르시나요? 작성일아직도 모르시나요?
왜 한나라당이 계속 패만 하는지??
이러고 있으니까요,.,
시골이장님의 댓글
시골이장 작성일사람은살아가면서의리와신의가중요한것입니다
내가공당의당원으로서무엇을햇는가또나가지역의일꾼으로적합한가
본인이후보가안되어다고뛰져나가서인정받을것이라고생각하겟지만착각이고
다
내탓이요하고지역의어른대접잘받고있어여기떨어진사람들자기내동내이장선거나와도다떨어질
사람들이야
시골 이장님님의 댓글
시골 이장님 작성일시골 이장이라 못난이라 취급하지 말기여 시골이장이야 말로 몇몇 시골이장 답지않은
자들이 문제이지 대부분의 시골이장님들은 순박하고 정의롭고 인정이 철철 넘처흐른다
는것을 목소리는 크게 내지는 못할망정 내심으로는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 잘알고 있다
사당이 아닌 공당에서 절차적 문제 불공정한 문제 반민주적인 문제가 있는데
항의한번못하고 승복하라고? 오물통에 빠지며는 오물통에서 빠저 나오는것이
문제인가 아니면 오물통에서 죽을때까지 승복하며 살아야하는가? 오물통에서 빠저나와 다른사람이 그오물통에 빠지지 않도록
그오물통을 깨부셔버러 다른 분들 피해를 보지않도록 하는것이 옳바른 길인가?
안됐네요내가부족하려니님의 댓글
안됐네요내가부족하려니 작성일안된분들 내가부족하려니 해야죠 내 덕o이 모자라 안되려니 평소에 덕을 사아스면 조으련만
위댓글중에님의 댓글
위댓글중에 작성일최상호가 적격이란 사람마저 있네.
난 그런 단순한 생각하는 사람없는 양평에서
살고 싶다네.
양서주민님의 댓글
양서주민 작성일서부지역 도의원 후보자 잘선택하시요 사무총장님 김 0 수는 도의원자격 없어요 자격찾춘분는 양서면최상호뿐임니다 기" 군의원 한바도있고 덕수보다 백번천번 난분임니다 꼭부탁함니다 정병국사무총장 제발부탁함니다
양서주민님의 댓글
양서주민 작성일서부지역 도의원 후보자 잘선택하시요 사무총장님 김 0 수는 도의원자격 없어요 자격찾춘분는 양서면최상호뿐임니다 기" 군의원 한바도있고 덕수보다 백번천번 난분임니다 꼭부탁함니다 정병국사무총장 제발부탁함니다
양서주민님의 댓글
양서주민 작성일서부지역 도의원 후보자 잘선택하시요 사무총장님 김 0 수는 도의원자격 없어요 자격찾춘분는 양서면최상호뿐임니다 기" 군의원 한바도있고 덕수보다 백번천번 난분임니다 꼭부탁함니다 정병국사무총장 제발부탁함니다 최대의 인물 최상호 후배님 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