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교육감 양평교육청 방문, 교육 현장 애로 청취
교육
페이지 정보
본문
![]() |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24일 양평교육청을 전격 방문, 권영택 양평교육장으로부터 2010년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등 지역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양평 관내 유치원, 초·중·고 교장, 행정실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영택 교육장으로부터 △바른 인성 교육 △창의력 신장 △과학영재교육 △ 즐거운 방과후 학교 운영 △유아특수교육 △무상급식 지원 확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클린행정 등 양평 교육청이 추진 중인 주요업무와 추진실적, 문제점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 교육감은 특히 업무보고 직후 가진 지역 언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경기교육 전문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아 가치교육과 학교 책임교육, 보편적 교육복지 구현 등을 미래의 경기교육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경기교육의 방향은 기본적으로 공교육 정상화에 있다”며, “사교육을 정부나 제도권 차원에서 해결 하기는 어렵지만 학교장과 교사, 학부모 등 배움 공동체를 통해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면 반듯이 공교육을 정상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조현초, 세월초, 수입, 서종초 등 4개 학교를 혁신학교 모범사례가 아니겠냐”며, “학생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자기주도인 학습, 미래지향적인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공동체가 구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교육감은 “교직원 사택의 노후화로 교직원 3분의 1이상이 미배정으로 남아 있는 등 사택 운영의 문제가 있다”며, “ 이 같은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간담회 이후 양평동초교와 양서고등학교를 방문, 학교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으로 이날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 광주 서울지사, 하키명문학교인 창곡중 후원금 전달 10.03.24
- 다음글한나라당 공근식 도의원 후보, 23일 예비후보자 등록 10.03.24
![]() |
댓글목록
양평교육만세님의 댓글
양평교육만세 작성일교육감님 양평 방문을 환영합니다....양평에서도 수능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더 바로옵기는 "학교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의미를 간과하지 않도록 소규모 학교의 활성화를 통하여 마을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주십시오...학교와 마을은 결코 따로 갈 수 없다는것을 인식시켜주십시오.....교육감님의 교육정책을 적극 지지합니다...
쓰레기님의 댓글
쓰레기 작성일이름만 들어도 재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