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국 전 양평군수 후보, 김선교 군수 입당 환영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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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한나라당 군수후보로 나섰던 강병국씨가 10일 오후 2시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 선언’과 동시에 ‘김선교 양평군수의 입당 환영’ 입장을 밝혔다.
강병국 전 양평군수 후보는 이날 “지난 9일 있었던 김선교 군수의 한나라당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군수선거를 포함한 모든 선거에 불출마하는 동시에 한나라당의 승리와 화합을 위해 백의종군 하겠다”며, 입장을 정리했다.
그는 “김 군수의 이번 입당이 정당정치의 실현으로 이어져 지역현안 해결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군민 역량 결집을 통한 차별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김 군수가 정당정치에 참여해 중앙과 연계된 협력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팔당호 상수원으로 인한 지역의 구조적인 어려움을 공격적으로 극복해 낼 수 있는 통합적인 리더십을 발휘한다면 산적한 지역현안이 신속히 해결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지난 9일 김 군수 입당 이후 이뤄진 갑작스런 브링핑에 대한 의미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한나라당 당내에서 군수후보로 나선 후보군을 견양하거나 염두 한 것이 아닌 지극히 당을 위하는 개인적인 회견일 뿐 ”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강병국씨는 지난 4.25 재선거에서 낙선한 직후 김선교 군수를 만나 지역발전을 위한 차원에서 한나라당 입당을 권유한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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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집니다님의 댓글
멋집니다 작성일강병국씨,,,
정말 멋집니다...
아주 좋아...
누구여?님의 댓글
누구여? 작성일기자회견은 아무나 하는거여? 뭐여?
ypn도 차말로...ㅉㅉㅉ
잘났군님의 댓글
잘났군 작성일정말 현명한 판단입니다.. 양평발전 기대...... 깨끗합니다
차기 기반구축의 초석이 될겁니다
모두가 하나돼 봅시다
깨끗해서 좋구만...님의 댓글
깨끗해서 좋구만... 작성일배신당한 가슴은 더 없이 쓰리겠지만...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강병국씨 멋진분이군요 이런분이 있기에 양평은 발전할것입니다.
역시님의 댓글
역시 작성일장래 지도자로 성장 할 인물이네요.
비방, 야유, 선동이 난무하는 이 세상에!!
가슴님의 댓글
가슴 작성일늘 가슴으로 말하더니, 또 가슴이 시키는 일을 기어코 하고 말았군여...
계산과 실익을 따지지 못해...분석력이 없는 분이 아니던만...
현 세상에 어리석을 수도 있는 당신의 거룩한 결정이 내 가슴을 울리네요
응원자님의 댓글
응원자 작성일역시 강.병.국 입니다.
항상 멋있는 모습 보여주시네요
이런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당신의 선택이 언제나
좋은결과로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강병국 화이팅!!
당신을위하여님의 댓글
당신을위하여 작성일사람들은 당신을 모를겁니다.
저도 물론 당신을 잘 알진 못합니다.
하지만 같은 양평군의 한 사람이므로
이제부터 당신의 진심을 조금씩 천천히 알아갈겁니다.
항상 당신의 뒤에는 양평 군민이 있습니다.
언젠간 양평군민 모두가 당신의 진심을 알게될 날이 올겁니다. ^ㅡ^
새님의 댓글
새 작성일어느누가 뭐라고 해도
당신의 멋진 신념 잃지 말아주세요
응원합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힘든 결정........
대단해...
선배가님의 댓글
선배가 작성일역시 기대했던대로
자신을 던지는 후배님이 자랑스럽군요
양평의 미래가 보이네요
재미님의 댓글
재미 작성일한사람이 쓰는 글!
지겹다고요~
무슨 큰일이라고...
어린 사람이 당연하지 무소속 아무나 나오나요?
윤칠선 , 송만기 두분은 무소속 촐마 할 것같은데요.
3파전 재미 잇겠다.
공무원 출신 두사람대 서울 출신 대결의 승자는?
ql빛나리님의 댓글
ql빛나리 작성일강병국 당신이 승자이십니다.
아마도 더큰 정치인이 될거라 믿습니다.
양평의 위대한 지도자는 강병국입니다.
와님의 댓글
와 작성일병국이 진짜 멋지다.
진짜 사나이다.
먼저 유병덕 후보와 경선에서 지고도 승복하고 도운후보는 강병국뿐인것을 군민들은 다안다.
이번에도 여려운결정 군민이 기억할것이다. 더큰지도자로 키울것이다.
역시님의 댓글
역시 작성일김문수가 데려다 쓰고
이명박이가 데려다 쓸 때에는 뭔가가 있었겠지!!!
의리없고
배신때리고
야합을 밥먹듯하는 무리 중에도 군계일학이 있었구먼...
다음에
정벽국이 패대기치고 국회의원 공천 받아오소. 전폭적으로 지지해 드릴께...
싹수보니
정병국이 보다는 천배만배 믿을만한 사람같어...
군 민님의 댓글
군 민 작성일"포장술로 경제현실을 바꿀수는 없다." 화장술로는 잠시 얼굴을 가릴 수 있을뿐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강병국씨," 상황에 따라 변신이 참 빠르다" 라고 지적한다면, 지나친 말이 될까요?
정체성이 무엇인지 참으로 혼란스러우며, 특히 백의종군이라는 말을 그렇게 서슴없이 쓸 수 있는지도, 매우 낫설게 느껴집니다.
군민들을 과소평가하는 일은 삼가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됩니다.
처세님의 댓글
처세 작성일후배의 용단을 높이 평가하네..
역시내가 사람을 제대로봤어..
큰일할사람이군..
내가확 밀어줄께..
약싹바른노지조꾼님의 댓글
약싹바른노지조꾼 작성일지조가있어야지요 약싹빠르긴 거기까지가 귀하의모습이라는데 실망하고한심하구나 ㅌㅌ
양평시장님의 댓글
양평시장 작성일저녁에 가게들러 장사 잘되냐고 인사도 하시더니요
출마뜻을 접기가 쉽지도 안을텐데요
아쉽군요.참 다정했는데
개군맨님의 댓글
개군맨 작성일유병덕씨하고 경선후 떨어져 승복한 사람이 강병국씨 하나인가요?
ㅋㅋㅋ 웃기시네요. 아닙니다.
경선에서 가장 큰 박수를 받고 서울 출신이라 꼴찌 하신분이 송만기후보 아닌가여? 솔직합시다.
유병덕 후보님 선거 연설원은 경선탈락하신 송만기님 한분 이였습니다.
그 멋진 연설을 하시분이 바로 송만기후보입니다.
저는여~ 그 연설을 듣고 죽어라 팬이 된사람입니다.
얼마나 똑똑하게 말을 잘하시는지 감동의 연설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다음 4.25재보선에서 공천 탈락하고 승복한사람이야 말로 송만기님 딱 한분이였습니다.
강후보 돕는다는 기자회견을 울면서 한 것 다 기억 합니다.
이번 4명의 후보중 가장 억울한 사람은 송만기님인데 이번에는 그냥 있을 분이 아닌데 무소속 나오셔서 바람한번 타시면 충분히 양평 구하기 송만기일병이 될 것입니다.
힘내시게나님의 댓글
힘내시게나 작성일명분내세워 실속챙기는것이거늘
다 그런것이거늘 탓한들 뭐하리
적과의 동침이거늘
무슨 소리가 더필요하리
정치는 기다림의 예술인법
꼼수에 원칙으로맞서고
다버리고 다내주는 그용기가
결코 헛되지는 않을터
힘내시게나
새날이 올것이거늘
죽는것이 사는것으로 될터이
포청천님의 댓글
포청천 작성일하여간에 양평은 별 웃기는 인물이 다 있으니까~유권자 6만명이 다 불출마 선언해야겠군~
안 나오면 그만이지 무슨 선언은 ~~ 국제적인 선언으로 아는가???군수 자리가 무슨 큰 감투인가~일꾼인데~일꾼 안한다고 선언을 해~ 누가 시켜 준댔나보지~ 별로 이나라나 양평을 위해서 남모르게 한일도 내세울게 없잖은가~무슨 사진까지 크게 게시하고 참 ~ 별 볼일 없는 자연인일뿐이다~3년전에 군민기만한자로나 볼수 밖에 공짜로 표 받는게 무슨 애들 장난이냐?표란?소중하고 엄숙하고 존엄하다.때문에 표값은 돈으로 계산이 안되는 것이고 표받아서 일꾼이 된자는 일에 한계가 없다.나 할만큼했다라고 말하는 군수나 의원은 잘못 말하는 것이다.유권자의 표는 그 값이 무한대 이기에 임기 동안 죽을 힘을 다해도 그 표값만큼 할수 없는게 표 받은 자의 사명이다~양평 발전에 목숨을 거는 것이 표받은자의 올바른 도리이다~이래서 한나라당이 진짜 당원이 없는거여~양평에 당원 한번 집합시켜 봐 몇명이나 모이나~물어 봐 당신 어느 당원이냐고?? 한나라당원이라는 사람 별로 없다~ 이제 한국사회에 당원은 거의 없다.왜?중앙정치 무대에서 여야 당에서 하는 짓들이 국민 입장에서는 절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
아쉽다님의 댓글
아쉽다 작성일양평을바꿀인물인데 이렇게 물러나니...
아쉽지만 좋은날이 오겠지요
이보슈!님의 댓글
이보슈! 작성일양평을 바꿀인물? 김선교군수가 훨씬 났습니다.
k님의 댓글
k 작성일잘 하셨습니다..
4년뒤를 기약하며.....
군 민님의 댓글
군 민 작성일아무리 애를 써도 손바닥으로 오랬동안 해를 가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잠시는 가릴 수가 있겠지요.
선거를 코앞에 두고 21세기 백주대낮에 버젓이 이런 야합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라울 뿐입니다.
지역발전이 어쩌니 저쩌니하며, 훼궤한 요설로 잠시 일부 사람들을 속일수는 있을지 몰라도,
하늘마저 속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늘에서 보면 모든 것이 정확하고 진실되게 잘 보입니다.
물러나더라도님의 댓글
물러나더라도 작성일물러나는 사람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시다. 다들내가하겠다고 난리피는 세상에...
물러나더라도 양평을 위해 좋은일해주리라 믿습니다
모두가힘을모아도 어려운 양평아닌가요?
누가뭐래도 이번일는 높이평가받을만 한거아닌가요?
역지사지하면 알수 있는거 아닌가요?
군 민님의 댓글
군 민 작성일연유야 어찌됐든 그래도 한때 공당의 후보였든 사람답게, 정체성을 분명하게하고, 진,퇴를 명확하게 하고, 시와 때를 가려서 하는 언행은 어떨까요?
국회의원이나 군수는, 군민들을 위헤서 존재하는 것이지, 군민들이 국회의원이나 군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기자회견하고 물러나는 것에 대한 논란이며, 실망감입니다.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삶인지? 명분은 무었이고 사리사욕은 또 무었인지? 또 상실감으로 인해 많은 혼란에 쌓여 있는 군민들 가슴에 상처를 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며 실망감일 것입니다.
백호경님의 댓글
백호경 작성일참당당, 나꼴값일세,,, 지가무슨???? 한날당 입당이이 군수그냥만들어준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