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용계 계곡서 중국인 등반객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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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전 11시15분께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용문산 용계 계곡에서 중국인 장란(남 25. 성균관대 전자공학과)씨가 5m 아래 등산로에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등산객이 용문산 돌출 봉 방향으로 향하던 중 용계 계곡 지점에 엎어져 있는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해와 경찰과 구급대원 10여명이 출동해 시신을 수습하고 경기소방헬기로 긴급 이송해 인근 병원에 시신을 안치했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 했을 당시 이미 시신이 얼어붙은 상태였다”며 “현장 부근에 피 자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장씨가 실족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장씨가 등반 중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발견 당시 장씨는 한문으로 된 성경책과 디지털 카메라를 지니고 있었다.
/정영인기자
경찰에 따르면 등산객이 용문산 돌출 봉 방향으로 향하던 중 용계 계곡 지점에 엎어져 있는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해와 경찰과 구급대원 10여명이 출동해 시신을 수습하고 경기소방헬기로 긴급 이송해 인근 병원에 시신을 안치했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 했을 당시 이미 시신이 얼어붙은 상태였다”며 “현장 부근에 피 자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장씨가 실족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장씨가 등반 중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발견 당시 장씨는 한문으로 된 성경책과 디지털 카메라를 지니고 있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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