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제19대 최원호 양평 부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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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최원호 양평 부군수가 지난 4일 오후 4시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최원호 부군수는 이날 “그간의 공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 특성은 물론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업 특구지역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최대한 살려 누구나 살고 싶은 ‘인구 20만 양평시’ 건설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공직자들을 상대로 “장기적인 침체의 틀을 벗기 위해 양평의 친환경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자연과 인간이 살아 숨쉬는 친환경 생태 도시를 기반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와, 관광・휴양산업 육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높은 식견과 탁월한 행정수완을 갖춘 행정전문가로 알려진 최원호 양평 부군수는 경기도 화성시 출신으로 1980년 수원시 민방위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1985년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청으로 발탁 임용됐다.
또한 1996년 지방행정사무관 승진과 200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실 조직관리담당, 기획관리실 범무담당관실 법무담당관,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자치행정과장, 인사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는 등 행정수행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부군수는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부동산학과 석사과정을 이수했으며, 가족관계는 부인과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최 부군수는 지난 1995년 국가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으며, 2002년에는 전화친절공무원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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