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0사단, 제설작전에 장병 1,500여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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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임국선)이 사상 유래 없는 폭설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다.
20 사단은 지난 4일 24cm~26cm의 기록적인 적설량을 보인 경기도 양평군과 양주군, 여주군 일대에 포·공병, 보수대대, 방공, 기갑, 수색대대, 포병대대 등 장병 1,500여명과 장비를 투입했다.
20 사단은 특히 양평읍 시가지를 비롯한 용문면과 지평면, 개군면, 양주군 덕정면, 여주군 등지에 제설차량과 다목적 굴삭기 등 장비와 병력을 투입, 제설작전을 통한 교통망 정상화에 노력했다.
부대 관계자는 “갑작스런 폭설로 인한 교통 정체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작전을 적극 지원했다”며,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들의 편익을 보장하는 것 또한 우리의 중요한 임무로 가용한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 적극적인 제설작전을 펼칠 것”이라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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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쓴소리님의 댓글
쓴소리 작성일강상면에서 여주군 상품리 쪽으로 자주 왕래를 합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제설작업은
양평군이 훨씬 빨리 했었는데 올해는 왠일인지 여주쪽은 큰길이 말끔합니다.
양평군 경계를 접어들자 마자 아직도 도로에 눈이 많이 남아있더라구요.
그래도 다른건 몰라도 제설 만큼은 확실하구나 라는 생각이 올해는 깨어졌습니다.
군인들 고생 많이했는데 기타 다른 양평군 인력들은 어찌 했는지 돌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