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교통사고로 1명 사망, 차량 10대 뒤엉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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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린 운전자가 뒤따르던 차량에 치어 숨지는 등 이 사고를 포함 동일 장소에서 눈길 사고로 차량 10대가 뒤엉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 28분께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 광이쉼터 앞 6번 국도상에서 주모(60. 서울 서대문)씨가 교통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에서 내린 직후 뒤따르던 차량에 치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또한 동일 시간, 장소에서 신모(51세. 서울 중랑구 묵일동)씨 등 일가족 3명이 탄 아반떼 차량이 눈길에서 미끄러지면서 10m 간격으로 차량 8대가 서로 뒤엉키는 사고가 발생, 3명이 중경상을 입기도 했다.
경찰은 갑자기 내린 눈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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