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도서관, ‘전철역 작은 서가’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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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도서관이 지난해 말 개통된 양평·용문역에 ‘전철역 작은 서가’를 설치, 운영에 나서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전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독서 문화 기반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양서·국수역에 설치 운영 중인 전철역 작은 서가의 이용객 호응도가 높아 지난해 말 개통된 양평·용문역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철역 작은 서가에는 서점 및 개인기증 도서는 물론 양평군 관광 안내 책자와 등산 안내도, 지역 특산품 홍보 리플릿 등이 함께 비치돼 있으며, 이용자들 누구나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해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철역 작은 서가는 양평을 찾는 관광객 등에게 양평군을 홍보하고 책 읽는 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작은 알림터로 활용되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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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진수님의 댓글
이진수 작성일진정으로 양평을 사랑하고 위하는 참으로 좋은 시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시민만큼 위대한 민족은 없다.
우리의 고장 양평과 양평시민의 품격을 격상 시키는 아주 좋은 방안이다.
전철역에 가면 한번 들려봐야겠다.
김 영 애님의 댓글
김 영 애 작성일작은 서가를 양평역에 해 놓으신 오기형 관장님를 비롯해서
도서관 직원 여러분들께 양평의 주민으로써 감사드림니다 ..
정말 양평의 자랑거리라고 생각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