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얼음판서 놀다 물에 빠진 어린이 1명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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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전 11시께 양평읍 신애리 A낚시터 호수 얼음판 위에서 친구들과 놀던 B양(11‧여‧양평읍 신애리)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졌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21일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B양 등 3명은 낚시터 호수얼음위에서 빙상놀이를 하던 중 중앙부분 얼음이 깨지면서 B양이 갑자기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고 인근 주민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양평소방서는 현장도착시 호수 1m 아래로 가라앉아 익수직전에 있던 B양을 구조하고 인근병원으로 옮겨 치료중이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급적 얼음위에서 낚시나 빙상놀이 등을 하지 말고 어린이가 빙상놀이를 할 경우 보호자가 반드시 동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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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양평 소방서을 빠르 대처로 3명을 어린이 들을 구했내요. 지역 주민으로서 소방서에 감사 함을 표함니다.양평소방서 에 축복이 있기을 바랍니다. 출동한 대원들 고생많으 셨습니다.
김한성님의 댓글
김한성 작성일날씨가 추워지면서 얼음 수난사고 및 가스중독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다시한번 당부드립니다.
위험한곳에서 아이들이 놀지 않도록 당부하여 주시고 연탄, 석유, 가스 난로 보일러 특히 화목보일러
사용시 안전점검을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