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시장내 금은방, 벽면 구멍 뚫린 채 수백점 귀금속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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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시장내 금은방이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새벽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양평시장내 A금은방 화장실벽이 뚫린 채 귀금속 수백여점이 도난당했다.
A금은방 주인 B씨는 “이날 새벽 5시40분경 보안업체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해 보니 인근 술집 계단에서 금은방 화장실로 통하는 벽면에 가로, 세로 60㎝ 정도 구멍이 뚫린 채 목걸이, 반지 등 6~7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감쪽같이 없어졌다” 고 말했다.
경찰은 큰 망치와 그리인더 등 장비를 이용해 벽면에 구멍을 내고 침입한 것으로 미뤄 금은방의 구조를 잘 알거나 공범이 있는 전문 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주변 CCTV 분석과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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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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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창수님의 댓글
임창수 작성일안타까운 일입니다. 양평은 원래 범죄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곳인데......지하철이 개통되면 외부인들의 발길이 잦아질텐데 각자 조심하는 길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