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역서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에 끼여 40대 남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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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5시 30분께 양평역에서 서울 용산행 전철을 기다리던 박모씨(49‧서울 구로구)가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양평소방서는 에어백을 이용,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를 벌려 구조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술에 만취한 박씨가 전동차 진입 순간 넘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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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군민님의 댓글
양평군민 작성일양평역 용문역과 같은 수요가 많은 역에 먼져 스크린도어를 설치해야한다.!!
뉴스보니까 스크린도어설치가 다른회사들은 대부분 100%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코레일은 100%설치할 생각이 없고 설치한 역도 별로 없다던데...
니돈으로 해님의 댓글
니돈으로 해 작성일스크린도어 니돈으로 해라. 코레일은 흙파서 돈만드냐? 양평역에 스크린도어 설치해주고 안전요원 배치해주고 멀쩡한 노인네들 공짜로 전철타게 운영하라는거냐? 당신도 장사할때 그렇게하나보지? 양심좀 탑재합시다. 개념좀 잡읍시다. 양평전구간 이용객 합쳐도 서울시내 역하나 이용객도 안되는데 뭔 배부른 소린지... 양수리에서 용문까지 전철이 40킬로가 넘을듯한데 여기 유지비 대비 수익율은 생각해봤소? 서울에서 전철이 40킬로면 역사가 몇개고 하루유동인구가 몇인지 가늠이나 할수있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자운영이라는데 ....참 이기적이시구만.
서울에서 그렇게 많은 인구가 전철을 이용해도 사고발생율은 많지않습니다. 그리고 스크린도어 설치된 곳도 생각보다 많지는 않구요. 아직 공사중인 곳이 대부분입니다.
일주일만에 대형사고 터트린걸 쪽팔려하는게 아니고 스크린도어 설치 안해서라고 남탓하는 양평인의 기질이 참 안타깝습니다.
대안1님의 댓글
대안1 작성일양평 전철운행 횟수를 하루에 3회 정도로 줄이고...안전요원하나 배치하면 좋겠군요
나도 양평군민님의 댓글
나도 양평군민 작성일스크린도어도잇겟지만 승객의안전을위해 조금만신경쓰라는건데 뭐가그리 기분나쁘신지~~다친사람이양평군민도아닌데.....씁쓸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