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행복 원정대 희망나누기‥151km의 해맞이 국토순례 대장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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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동연)이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내 장애인들과 양평에서 속초 해수욕장까지 151km의 해맞이 국토순례 대장정에 나섰다.
29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을 통한 자립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양평군 장애인 부모회를 비롯한 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 지회, 은혜의집, 용문고등학교(특수학급), 양평고등학교(특수학급) 등 장애인 참가자 20여명과 비장애인 등 40여명이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6일 거행된 출정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권오균 의장, 양평군 사암연합회장 용문사 주지 호산스님, 사회복지협의회 이경학 회장 등 지역의 사회복지관련 기관 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 원정 대원들을 격려하고 속초를 향하는 발걸음에 동참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목적과 취지를 높이 평가하여 KBS 1TV 사랑의 가족제작진이 5박 6일 동안 동행취재를 통해 맑은 행복 원정대의 발자취를 전달할 예정이다.
맑은 행복 원정대 원정대장(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 이동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복지발전에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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