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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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기 좋은세상 양평운동본부’가 지난 3일 군민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저 출산 극복을 위해 출범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는 양평군과 종교·경제·여성·시민사회계 등 8개 분야 20개 기관·단체로 구성됐으며, 출산장려를 위한 군민의식 개선 및 범시민 운동에 나서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권오균 의장,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단체별 행동강령 및 이행계획 발표 및 실천결의를 다짐하는 등 ‘출산장려 범군민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는 “저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양평군 운동본부를 주관으로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함께 뜻을 모아 출산 장려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저 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취업여성들을 위한 보육시설 연장 운영과 꿈나무 안심학교를 시범운영 중이며,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험관아기 시술비 지원과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영양식품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각종 질병 및 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에서 출생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신생아 보험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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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님의 댓글
직장에서 작성일결혼도안하는 판국에 아이낳기는? 애시당초 저출산 정책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