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팔당물 포럼 국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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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이하 팔수협)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잠실 롯데호텔에서 ‘팔당물포럼’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팔수협 이면유, 윤상익 공동대표를 비롯해 팔당호 7개 시․군 주민대표단 및 실무위원단, 정병국(한나라당 양․가평) 국회의원, 최용철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참석,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팔수협이 주최하고 ‘IWA(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 국제 물 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비점오염원의 저감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 주제 발표 및 토론회를 벌이고 있다.
주제 발표자로는 미국 울프 사회영향 센터소장을 비롯해 일본 교토 가꾸엔 대학 오노 토모히코 교수, 일본 류코쿠대학 요시무라 후미시게 교수, 팔수협 이석호 전문위원, 강원대학교 최중대 교수, 충북대학교 반영운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팔수협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최초의 거버넌스 협의체인 팔수협이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본보기가 되는 조직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주민들과 중앙정부, 지자체간의 원활한 정책을 이끌어 내는 거버넌스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서 축사에 나선 정병국 국회의원은 “팔수협이 국제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 갓은 7년여의 각고의 노력에 의한 환경정책 구성원의 일원으로써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용철 한강유역환경청장도 “민관 협의체인 팔수협의 성장과 맞물려 팔당수계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올바른 환경정책을 이끌어 낼 수 잇도록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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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부권님의 댓글
동부권 작성일팔수협 이면유, 윤상익 공동대표라 했는데, 팔수협 공동대표에 김학조 경기연합 수석대표와 오문식 한강지키기운동본부 수석대표가 있어야 맞는거 아닌가.
환경부 훈령에는 공동대표권이 그렇게 되있는걸로 아는데 언제 바뀐건지, 맘대로 바꾼건지,
아무튼 원칙을 무시하는 팔수협을 어찌 믿고 의지를 할수 있나?
군민님의 댓글
군민 작성일글쎄 일반인들은 잘 내용을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