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볼라드 제거 현장대응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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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김성곤)는 지난 23일 공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긴급 출동 태세 확립을 위해 볼라드 제거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25일 서에 따르면 강상체육공원 산책로 중간 지점에서 가상의 구급·구조 상황을 부여, 구조대 등의 출동에서 현장 진입을 위한 볼라드 제거 및 응급처치까지 소요 시간을 점검하는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볼라드는 공원 내 차량출입 제한을 위해 설치된 차단목으로 그간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량을 비롯한 긴급차량의 출동장애 요인은 물론 볼라드 자체에 의한 안전사고가 유발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서는 관계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볼라드 키를 소지 중에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판단, 기존의 볼라드를 차량 진입이 용이한 차단막으로 변경해 줄 것을 양평군 측에 요청하고 있다.
서 관계자는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공원 이용객 안전사고와 공원 주변 거주자의 재난 등에 대비해 공원 전체에 대한 인공위성 조감도를 작성하는 등 ‘갈산 파르코스 공원 소방안전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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