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신종플루 확진환자 140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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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의 전국적인 확산과 관련, 양평 관내 확진환자가 14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월28일 최초로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래 2개월 사이 14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관내 신종플루 확진자는 최초 발생일로부터 지난 1개월간 71명으로 늘었으며, 이후 10월 들어 69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됐다.
그러나 이들 확진환자 중 97명은 이미 완치된 상태며, 최근 1주일 사이 감염된 나머지 43명도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투약 받고 안정기에 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11월 중순경 학생들을 우선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실시될 예정인 만큼 11월 중순까지가 신종플루의 최대 고비”라며, “이후부터는 확실한 진정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또한 “신종플루가 감기보다 빨리 치유되고 있어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관내 임산부나 유아,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감염자는 아직까지 없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27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월28일 최초로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래 2개월 사이 14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관내 신종플루 확진자는 최초 발생일로부터 지난 1개월간 71명으로 늘었으며, 이후 10월 들어 69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됐다.
그러나 이들 확진환자 중 97명은 이미 완치된 상태며, 최근 1주일 사이 감염된 나머지 43명도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투약 받고 안정기에 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11월 중순경 학생들을 우선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실시될 예정인 만큼 11월 중순까지가 신종플루의 최대 고비”라며, “이후부터는 확실한 진정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또한 “신종플루가 감기보다 빨리 치유되고 있어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관내 임산부나 유아,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감염자는 아직까지 없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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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종님의 댓글
신종 작성일140명 밖에 없다구요? 그럴리가~~
양평읍내에 있는 병의원 함 가보세요.
장난아닙니다.3시간 기다렸다는 분들도 계시고.
모두 기침에 고열로 난리지요.확진만 안 났을뿐 잠정적인 환자들이 우글우글...
김님의 댓글
김 작성일양평초교만 350명이라는데 140명?
양평님의 댓글
양평 작성일내일부터 양평동초 양평초 완전휴교라는데 여기는 한가한 말씀하고 있으시네..ㅜㅜ
사실은님의 댓글
사실은 작성일신종플루와 계절 인플루엔자는 이름이 비슷하지만 업격히 다른 것입니다.
요즘 계절 인플루엔자 즉, 감기가 동시에 기승을 부려
이런 수치들이 나오나 봅니다.
따라서 정기자가 취재한 내용과 보건 당국이 발표한 신종플루 확진환자의 수는 정확합니다.
다만 하루 이전의 수치가 집계된다는 점에 있어 하루 정도의 수치는 빠질 수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