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학생 대상 신종플루 예방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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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의 확산이 가속되는 가운데 양평군이 오는 11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양평군 신종플루대책본부는 정부가 신종플루 전염병 위기경보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신종플루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일부터 관내 45개소 1만 1,43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대상의 비용은 무료이며, 약 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영유아(6개월 이상~만 6세이하) 및 임신부는 12월부터, 65세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군인은 2010년 1월 이후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지난 10월 30일부터 신종플루에 대한 진료를 모든 병・의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검사 없이 증상만으로 의사의 판단 하에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며, “거점 약국에서만 조제 받던 항바이러스제를 모든 약국에서 투약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 자주 손을 씻고 기침 할 때 휴지나 손수건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양평군 신종플루대책본부는 정부가 신종플루 전염병 위기경보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신종플루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일부터 관내 45개소 1만 1,43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대상의 비용은 무료이며, 약 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영유아(6개월 이상~만 6세이하) 및 임신부는 12월부터, 65세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군인은 2010년 1월 이후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지난 10월 30일부터 신종플루에 대한 진료를 모든 병・의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검사 없이 증상만으로 의사의 판단 하에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며, “거점 약국에서만 조제 받던 항바이러스제를 모든 약국에서 투약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 자주 손을 씻고 기침 할 때 휴지나 손수건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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