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농업기술센터, 오디식초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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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수)가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를 이용한 ‘오디식초’ 개발에 성공, 최근 특허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005년 기능성 뽕나무단지 조성에 나선 이래 오디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오다 오디식초 제조공정 개발과 제조 표준화를 정립, 2007년 12월 10일 특허를 출원한 이후 지난달 28일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는 오디식초와 제조방법 및 오디식초를 함유한 기능성음료(출원번호10-2007-127326) 제품으로 향후 제품의 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와인테마파크조성과 누에생태 체험장 설치, 유기농발효마을육성 등 체험형 관광농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라며, “관내 농산물가공업체와 연계한 지역농산물 가공제품 수출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176ha 면적 규모에 기능성 뽕나무를 재배하고 있으며, 그 중 64ha를 오디 생산용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제조특허 1건(오디식초)과 상표등록 6건(깊은산속오디 외 5건)이 특허 결정을 받는 등 제조특허신청 3건, 상표등록 2건은 진행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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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뒷북치는 겁니다 .
이미 다른지역에서 오디에 관 한 연구를 10년 전부터 시작해서 소비자로 부터 외면 당한지 오래전인데 이제와서 뭔 오디를 연구한다고 그많은 돈을 들여가면 서 떠들썩하게 난리들인지 ...
이미 전라도 경상도 에서 시도 하다 가격문제로 소비자로부터 외면 당한 전레가있는줄 알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