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세계 차 없는 날’ 동참‥군청주차장 주차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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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세계 차 없는 날’인 오는 22일 하루 동안(오전 6시~오후 6시) 군청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의 주차장 이용을 제한키로 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자율 참여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5일간 군청 정문 출입구에 홍보용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양평군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하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군민회관과 여성회관, 보건소 주차장 이용을 유도하는 한편 30분 간격으로 셔틀 버스를 운행,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 차 없는 날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다 함께 동참하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이라며,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에너지 절약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차 없는 날(car-free day)은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교통량 감축과 환경개선을 위해 ‘도심에서는 승용차를 이용하지 맙시다!’란 시민운동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40여 개국 2,020여개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아울러 유럽에서는 ‘차 없는 주간’으로 발전 중인 세계적인 행사며, 국내에서는 2007년부터 서울시가 캠페인화해 추진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17일 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자율 참여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5일간 군청 정문 출입구에 홍보용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양평군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하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군민회관과 여성회관, 보건소 주차장 이용을 유도하는 한편 30분 간격으로 셔틀 버스를 운행,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 차 없는 날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다 함께 동참하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이라며,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에너지 절약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차 없는 날(car-free day)은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교통량 감축과 환경개선을 위해 ‘도심에서는 승용차를 이용하지 맙시다!’란 시민운동으로 시작됐으며, 현재 40여 개국 2,020여개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아울러 유럽에서는 ‘차 없는 주간’으로 발전 중인 세계적인 행사며, 국내에서는 2007년부터 서울시가 캠페인화해 추진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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